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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모델 혜수 선배처럼"…김혜수, 고민시 소감에 '뭉클'[44회 청룡영화상]

작성일: 2023.11.24 21:07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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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민시, 출처ㅣKBS 생중계 캡처
▲ 고민시, 출처ㅣKBS 생중계 캡처
▲ 김혜수. 출처ㅣKBS 생중계 캡처
▲ 김혜수. 출처ㅣKBS 생중계 캡처
▲ 김혜수. 출처ㅣKBS 생중계 캡처
▲ 김혜수. 출처ㅣKBS 생중계 캡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김혜수가 후배 고민시의 수상소감에 울컥한 마음을 드러냈다.

제44회 청룡영화상이 24일 오후 8시 30분 여의도 KBS홀에서 김혜수와 유연석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신인여우상은 고민시, 안은진, 김시은, 김형서, 안소요가 경합한 끝에 '밀수'의 고민시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무대에 오른 고민시는 "조인성 선배님이 우리 '밀수'라는 영화에서 혜수 선배님과 정아 선배님은 공기 같은 존재다. 두 분이 안 계셨다면 우리 캐릭터는 살아 숨쉴 수 없을 것이라고 했던 것이 생각난다. 그 정도로 두 분께 너무 감사하다. 또 함께 했던 해녀 언니들 정말 보고 싶다. '밀수' 함께한 스태프, 배우 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오늘 김혜수 선배님 청횽영화상 30주년에 빛나는 너무 소중하고 빛나는 날이다. 그런 날, 한 번 받을 수 있다는 신인여우상을 수상할 수 있어 너무 감사드린다. '밀수'라는 영화에서 옥분(고민시)이가 춘자(김혜수)언니를 롤모델로 생각한 것처럼 저도 선배님이 잘 닦아놓은 멋진 길을 잘 따라갈 수 있는 좋은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MC석의 김혜수는 고민시를 향해 뭉클한 눈빛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올해 청룡영화상은 1993년 제1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부터 진행을 맡으며 ‘청룡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한 김혜수가 MC로 활약하는 마지막 시상식으로 그 의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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