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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조용필 '추억속의 재회' 재해석…'웰컴투 삼달리' OST 참여

작성일: 2023.11.30 12:06 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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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웰컴투 삼달리' OST 1차 라인업을 이룬 신승훈, 태연, 도겸(왼쪽부터). 제공|모스트콘텐츠
▲ '웰컴투 삼달리' OST 1차 라인업을 이룬 신승훈, 태연, 도겸(왼쪽부터). 제공|모스트콘텐츠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발라드 황제' 신승훈이 조용필 노래로 드라마 삽입곡을 부른다.

오는 12월 2일 첫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의 OST 제작사 모스트콘텐츠는 OST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신승훈과 태연, 세븐틴 도겸이 1차 라인업의 주인공들이다.

'웰컴투 삼달리' OST에는 조용필의 명곡들이 리메이크돼 소개되는데, 곡리스트는 조용필이 직접 선택했다. 한 편의 서사가 그려지는 명곡 ‘추억속의 재회’ ‘꿈’ ‘단발머리’를 새롭게 리메이크해 시청자들에게 추억과 공감, 그리고 깊은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승훈은 이번 OST로 3년 만에 가요계로 돌아온다. 특유의 미성과 담백한 음색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명곡 '추억속의 재회'를 부른다. 과거를 회상하는 서정적인 노랫말과 신승훈만의 독보적인 감성이 어우러져 드라마 팬들은 물론 음악팬들의 기대도 한몸에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새 앨범'투 엑스'로 돌아온 태연은 조용필이 가장 애착이 간다고 밝힌 '꿈'을 노래한다. 제주 고향에서 상경해 '용'이 되느라 숨 가삐 꿈을 키워 온 삼달(신혜선)의 치열한 여정을 떠오르게 하는 가사와 태연의 맑고 힘있는 보컬로 드라마에 감동적인 무드를 더할 계획이다

세븐틴 메인보컬 도겸은 1980년대 감성을 대변하는 명곡 '단발머리'를 부른다. 기존 원곡의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극에 맞게 청량하고 따뜻한 사운드를 더해 도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여 원곡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 ‘동백꽃 필 무렵’‘부부의 세계’ 등의 OST 작업으로 실력을 인정받는 개미 음악감독이 극 분위기에 몰입감을 극대화할 웰메이드 음악을 완성했다. 이에 아직 공개되지 않은 OST 라인업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2월 2일 오후 10시 30분에 첫방송되는 ‘웰컴투 삼달리’는 한라산 자락 어느 개천에서 난 용 삼달(신혜선)이 모든 걸 잃고 추락한 뒤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용필(지창욱)과 고향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 숨을 고르며 사랑도 찾는 청정 짝꿍 로맨스다.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동백꽃 필 무렵’ 등 차기작이 기다려지는 1순위 감독으로 손꼽히는 차영훈 감독과 드라마 ‘고백부부’, ‘하이바이, 마마!’ 등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시청자들을 웃고 울리는 권혜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웰컴투 삼달리’ OST는 오는 3일 오후 6시에 발매되는 그룹 세븐틴 도겸의 ‘단발머리’를 시작으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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