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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마약혐의 벗고 YG와 결별 수순?…서로 흔적 삭제

작성일: 2023.11.30 15:25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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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드래곤 ⓒ곽혜미 기자
▲ 지드래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지드래곤(권지용, 35)이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결별 수순을 밟고 있는 모양새다. 

29일 지드래곤의 공식 유튜브 채널 프로필에서는 YG 공식 홈페이지 링크가 삭제됐다. 

지드래곤은 지난 6월 YG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당시 YG는 "지드래곤과 전속계약은 만료된 상황"이라면서도 "광고 등 기타 활동에 대해서는 별도의 계약을 통해 협력 중이다. 음악 활동 재개 시 추가적인 계약을 협의할 예정이며, 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최근 YG가 새롭게 업데이트한 공식 홈페이지 소속 아티스트 프로필에도 지드래곤의 프로필은 삭제된 상황. 이에 지드래곤과 YG가 결별 수순을 밟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포털사이트에 게재된 지드래곤의 소속사는 여전히 YG로 표시되어 있다. 

지드래곤은 지난달 유흥업소 실장 A씨의 진술을 토대로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됐다. 그러나 지드래곤은 줄곧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억울함을 호소했고, 마약 정밀 감정 역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 최근 A씨 역시 "지드래곤이 직접 마약한 것은 보지 못했다"고 진술을 번복하면서 이대로 불기소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그런가 하면 지드래곤은 지난 28일 자신의 채널에 "전 누굴까요"라는 내레이션으로 시작하는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드래곤이 2017년 발매한 '아웃트로. 신곡(神曲)'을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올해 초 지드래곤이 직접 컴백을 예고한 만큼 지드래곤이 마약 혐의를 벗고 본업으로 컴백할지 그의 행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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