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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비 "테오 음주운전 탈퇴, 당황했지만 전화위복이라 생각"

작성일: 2023.11.30 17:00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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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크비 ⓒ곽혜미 기자
▲ 다크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다크비가 갑작스럽게 8인 체제로 재편된 것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다크비는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학교에서 열린 일곱 번째 미니앨범 '힙'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컴백을 앞두고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멤버가 탈퇴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다크비는 컴백을 앞두고 멤버 탈퇴로 변화를 맞았다. 지난 6일 멤버 테오가 경찰에 음주 운전으로 적발돼 면허 취소 처분을 받음에 따라 팀을 탈퇴했기 때문. 

당시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테오에게 음주 운전은 이유를 막론하고 절대 용납할 수 없는 행동임을 전한 바, 당사자와의 신중한 논의 후 그룹에 피해를 끼칠 수 없다는 본인 의견을 수용하여 테오의 팀 탈퇴를 결정했다. 테오는 현재 본인의 성숙하지 못한 행동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다크비는 8인 체제로 팀을 재정비해 돌아왔다. 

이에 대해 D1은 "아무래도 갑작스러운 멤버 재편에 저희도 당황했다. 근데 그런 심정을 느낄새 없이 바빴다. 컴백을 앞두고 있기도 했고, 피크타임 콘서트도 있었다"라며 "8인 버전으로 맞추거나 재녹음하면서 바쁘게 지내다 보니까 전화위복이라고 생각하고 우리끼리 더 으쌰으쌰 해보자는 생각으로 열심히 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이찬은 "다크비의 가장 큰 매력을 팀워크다. 8인 체제로 바뀌었다고 해서 그게 없어지지 않을 것"이라며 "의지를 다져서 더 좋은 팀워크와 멋있는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룬은 "이번 활동은 불미스러운 사고가 있었음에도 대중, 팬들에게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게 8명이 완벽한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힙'에는 타인의 시선과 잣대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신들을 발견하고 줏대 있게 성장하고자 하는 이들만의 포부를 담았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왓 더 헬'을 비롯해 '고스트 라이다(와우 와우)', '겁이나(미, 미 앤드 유)', '슬러쉬', '쏘아 올려(파이어웍스)'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왓 더 헬'은 신스 베이스와 글리치 합 기반의 힙합 댄스곡이다. 다크비라는 그룹 앞에 어떠한 고난과 역경이 와도 이겨낼 수 있다는 포부를 담았으며 강렬하게 파고드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다크비의 견고해진 팀 컬러를 느낄 수 있다. 

다크비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힙'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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