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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신태용의 인도네시아에 패하면 재앙', 긴장 가득 호주…이변 희생양 'NO'

작성일: 2024.01.28 06:50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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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 ⓒ연합뉴스
▲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 ⓒ연합뉴스
▲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이 호주와의 일전을 준비한다. ⓒ연합뉴스
▲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이 호주와의 일전을 준비한다. ⓒ연합뉴스
▲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이 호주와의 일전을 준비한다. ⓒ연합뉴스
▲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이 호주와의 일전을 준비한다.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인도네시아에는 보너스 게임이 됐지만, 이들을 상대하는 호주는 경계심으로 가득했다. 

호주는 28일 오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인도네시아와 2023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을 치른다. 

B조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한 호주는 와일드카드로 결정되는 상대를 기다렸다. D조 3위 인도네시아가 일본에 1-3으로 패했지만, F조의 오만과 키르기스스탄이 1-1로 비겨 극적으로 16강 마지막 티켓을 받아 호주와 만나게 됐다. 

신태용 감독은 "인도네시아의 승률은 30%다.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다"라면서도 "이기고 8강에서 한국과 만났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을 전했다. 전력에서 호주가 우위라는 것을 인정한 셈이다. 

하지만, 호주는 조별리그에서 인상적이지 못했다. 인도에 2-0으로 이겼지만, 상대 골키퍼의 실수가 나와 가능한 승리였다. 90분 동안 창의적인 모습이 거의 보이지 않았다. 시리아와의 2차전도 1-0으로 겨우 이겼다. 시리아의 수비를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다. 

우즈베키스탄과의 3차전 역시 거의 50대50 싸움이었다. 16강 티켓을 확보한 상태로 만났다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압도하지 못했고 1-1로 비겼다. 

▲ 인도네시아는 호주를 이기는 이변을 연출할 수 있을까. 울버햄턴 연령별 팀에서 뛰고 있는 수비수 저스틴 후브너(사진 아래)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연합뉴스
▲ 인도네시아는 호주를 이기는 이변을 연출할 수 있을까. 울버햄턴 연령별 팀에서 뛰고 있는 수비수 저스틴 후브너(사진 아래)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연합뉴스
▲ 인도네시아는 호주를 이기는 이변을 연출할 수 있을까. 울버햄턴 연령별 팀에서 뛰고 있는 수비수 저스틴 후브너(사진 아래)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연합뉴스
▲ 인도네시아는 호주를 이기는 이변을 연출할 수 있을까. 울버햄턴 연령별 팀에서 뛰고 있는 수비수 저스틴 후브너(사진 아래)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연합뉴스

 

당장 호주 매체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그레엄 아놀드 감독을 기록으로 비판했다. 경기당 유효 슈팅 횟수가 24개 팀 중 17위에 그쳤다는 것이다. 이어 '4강 진출 이하의 결과가 나온다면 모두 실패로 보는 것이 옳다'라며 현재 상황이 그리 좋지는 않아 보인다고 지적했다. 

인도네시아는 이라크에 1-3으로 패하고 베트남에는 1-0으로 이겼다. 일본에도 졌지만, 초반 심판의 애매한 판정이 아니었다면 조금 더 역량이 있는 경기를 할 수 있었다. 

이런 부분을 알고 있는 매체는 '만약 인도네시아에 패한다면 그것은 곧 재앙이다. 그들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146위라고 경기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변 가능성을 경계했다. 

인도네시아 매체 '안타라'는 '선수들이 호주와 긍정적인 감정과 기쁨으로 경기할 준비가 됐다'라며 '조코 위도도 대통령도 대표팀의 16강 진출을 환영하는 것은 처음이다. 국민들이 대대적인 지지를 해주기를 바란다'라는 메시지를 냈다고 소개했다. 승리하면 특별 상금도 내놓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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