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평 KADA 사무총장, 서울대 국제스포츠행정가 석사과정 (DTM) 대상 도핑방지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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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 김금평 사무총장이 지난 7일 서울대학교 국제스포츠행정가양성사업단(Dream Together Master, 이하 DTM)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핑방지 특강을 진행했다.
DTM은 서울대학교에서 개도국 스포츠 행정가 및 선수 출신들을 대상으로 교과과정과 비교과 과정을 제공하는 차세대 국제 스포츠 행정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교과과정은 스포츠 정책, 법, 매니지먼트 등 스포츠 행정 전반과 스포츠 현장견학, 명사특강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국제적 역량을 강화시키는 과정이다.
이번 특강에서는 ▲도핑의 정의와 역사 ▲도핑방지를 위한 국내ㆍ외 거버넌스 ▲도핑방지계에서 국제협력의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또한, 아시아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2025 부산 세계도핑방지 총회 유치·준비 과정 및 김금평 사무총장의 세계도핑방지기구(이하 WADA) 이사직 진출 과정을 학생들에게 스포츠 행정가의 관점에서 소개하며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강 이후 마련된 자유 토론 시간에는 최근 도핑방지계에서 화두로 떠오른 캐스터 세메냐(Caster Semenya) 및 인핸스드 게임(Enhanced Games) 사례에 대해 학생들과 활발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학생들은 KADA의 도핑관리 교육에 대한 수강희망을 표명하는등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김금평 KADA 사무총장은 “DTM 학생들의 높은 수준의 도핑방지 지식과 열정에 감명을 받았다”고 언급하며, “개발도상국 대상 도핑방지 지식공유에 대한 필요성을 다시 한번 절감했고, 향후 도핑방지 관련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KADA는 지난 2017년부터 서울대 DTM 학생들의 현장 경험을 위해 매년 우수 학생을 대상으로 KADA 인턴십 프로그램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네팔의 만시 챈드(Manshi Chand)가 대상자로 선정되어 현재 KADA의 도핑관리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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