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헬이 안 떠나는 이유는 분명하다…"김민재 도와줄 MF 영입에 실패했으니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토마스 투헬(50) 감독을 당장 경질하지 않을 예정이다. 전력 보강에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9일(한국시간)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투헬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 지휘봉을 계속 잡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로마노 기자는 "바이에른 뮌헨이 어려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특히 최근 패배들이 많아지고 있다. 보훔에도 2-3으로 패배하면서 3연패를 기록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현재 투헬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을 계속 이끌 계획이다. 구단의 입장도 분명하다. 대화가 어떻게 이어질지 지켜봐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은 감독뿐만 아니라 여러 문제가 있었다. 1월에는 새 미드필더 영입이 필요했다. 풀럼의 주앙 팔리냐(28)가 왔다면 완벽했을 것이다. 그 자리에 다른 선수를 영입하지도 않았다"라며 "투헬 감독은 자신과 코치진이 이 상황을 바꿀 수 있다고 공개적으로 말했다.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한다. 바이에른 뮌헨은 변화를 주지 않을 것이다. 그 계획은 투헬 감독과 함께한다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았다. 리그에서 지난 11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고,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정상까지 바라봤다. 세계적인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과 김민재 등의 합류로 전력이 탄탄해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 보니 그렇지 않다. 최근 위기에 빠졌다. 베르더 브레멘과 리그 선두 바이어 레버쿠젠에 패배한 뒤 보훔전에서도 무릎을 꿇었다. 레버쿠젠과 승점 8점 차로 벌어졌다.
여기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라치오에 0-1로 패배했다. 2차전 홈에서 반전을 만들어야 8강에 오를 수 있다.
무려 3연패로 분위기가 좋지 않다. 그럼에도 바이에른 뮌헨은 경질 카드를 꺼내 들지 않았다. 전력이 완전치 않기 때문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여름부터 수비형 미드필더인 팔리냐를 데려오려고 했다. 그럴 경우 김민재와 함께 수비 라인이 탄탄해지면서 더 강한 압박과 빌드업이 펼쳐질 수 있었다. 그러나 전력 보강에 실패하면서 투헬 감독이 원하는 축구가 나오고 있지 않다. 구단도 이를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분위기 반전에 실패한다면 투헬 감독의 경질 가능성은 점점 높아질 전망이다. 보도에 따르면 케인이 현재 상황에 불만족하다는 보도까지 나오고 있다. 시즌 마무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관련 추천 기사
분데스리가 관련 기사
-
[오피셜] 해리 케인 공식발언 “EPL 돌아간다 생각, 그 열망이 예전처럼 크지 않아…” 프리미어리그 복귀설 단박에 '거절'
2026-08-20
-
손흥민, 끝내 충격적인 선발 제외…5경기 무득점 눈물 ‘월드컵 악몽 살아난다’ LAFC 콜로라도에 0-1 패
2026-08-20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김민재 동료 심각하다, 2경기 연속 발작 졸도…무시알라 은퇴해야 하나 "신경 장애 때문, 치료하며 축구 계속 할 것"
2026-08-19
-
"해리 케인, 바이에른 뮌헨과 재계약 논의 시작" 로마노 컨펌..."토트넘이 가진 협상이 관건"
2026-08-19
-
김민재 동료 ‘아찔’ 도대체 무슨 일…득점 2분 뒤 갑자기 휘청 ‘33도 폭염’에 결국 그라운드에 쓰러져→빠른 대처로 아찔한 사고 막았다
2026-08-17
추천 콘텐츠
-
대한체육회, 2018 평창기념재단으로부터 화장품 400세트 전달 받아…'아이치-나고야 AG 응원'
2026-08-20
-
[SPO 이슈] 미친 골 넣어도, 절대 만족 안하는 이강인 “훈련 부족했던 것 사실…몸 상태 더 끌어 올려야” 월클 멘탈
2026-08-20
-
[오피셜] 해리 케인 공식발언 “EPL 돌아간다 생각, 그 열망이 예전처럼 크지 않아…” 프리미어리그 복귀설 단박에 '거절'
2026-08-20
-
정운찬 전 국무총리-박찬호 등 모셨다…대한체육회, 2040 K-스포츠 비전 전문가그룹 위촉
2026-08-20
-
[포토S] 유도 김민종, '금메달을 향해'
2026-08-20
-
[포토S] 엎어치기 하는 허미미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