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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치르면서 나아지리라는 믿음…페트레스쿠 "안현범이 들어와 분위기를 바꿨다"

작성일: 2024.03.01 19:08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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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 페트레스쿠 전북 현대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 단 페트레스쿠 전북 현대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전주, 이성필 기자]  "(이적생) 김태환은 더 좋은 활약이 기대된다."

패배 위기에서 어렵게 벗어난 단 페트레스쿠 전북 현대 감독이 갈수록 더 나아지는 경기력이 나올 것이라 자신감을 보였다. 

전북은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 대전 하나시티즌과의 홈 개막전에서 1-1로 비겼다. 전반 10분 구텍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40분 안현범이 동점골을 넣으며 비겼다.

페트레스쿠 감독은 "결과는 만족스럽지 않다. 많은 팬이 찾아왔기에 기분 좋게 귀가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해 아쉽다. 안현범 등이 들어와 분위기를 바꿔줬다. 전반 대전은 한 번의 기회에 골을 넣고 지켰다. 후반에 구텍의 슈팅이 크로스바에 맞는 등 위기가 있었지만, 견뎌냈다. 

티아고 외에는 외국인 선수를 활용하지 않은 페트레스쿠 감독이다. 에르난데스가 부상으로 빠져 티아고가 유일했다. 마르쿠스 비니시우스는 전지훈련지에 늦은 합류가 있었다. 체력을 올리는 중이다. 에르난데스는 4~6주 정도의 부상이다. 체력적으로 이상 없는 선수가 티아고만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A대표팀 자원인 김진수, 김태환이 기존 선수들과 융화되지 못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김태환은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경험도 많고 국가대표 실력도 갖췄다. 전북에 좋은 영입이다. 몇몇 크로스 완성도가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그것은 김진수도 마찬가지다. 모든 크로스에 성공할 수는 없다. 더 좋은 활약이 기대된다"라고 답했다. 

경기 종료 후 이민성 대전 감독과 악수하지 않고 선수 대기실로 들어간 것에 대해서는 "화장실이 급해서 바로 들어갔다. 날씨가 춥기도 했고 급한 용무가 있었다"라고 전했다. 

오는 5일 홈에서 예정된 울산 HD와의 아시아 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8강 1차전에 대해서는 "선수들이 잘 회복하고 쉬는게 급선무다. 가용 인원 파악을 해야 한다. 큰 경기다. 이기려는 마음이 있다면 오늘보다 더 잘해야 한다. 훈련장에서 살펴보면서 신중하게 결단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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