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 톱7, 일본으로 날아갔다…버라이어티한 첫날 보냈다(현역가왕 인 도쿄)[TV핫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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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현역가왕’ 톱7이 일본 현지에서 다양한 매력으로 안방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 인 도쿄'에서는 '현역가왕' 국가대표 톱7 전유진 마이진 김다현 린 박혜신 마리아 별사랑이 ‘한일가왕전’을 앞두고 일본으로 날아가 펼친 버라이어티한 여행기가 담겼다. 무대에서 내려온 톱7은 인간적인 매력을 폭발시키며 웃음을 선사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분은 전국가구 시청률 6.7%, 순간 최고 시청률 7.7%, 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톱7은 먼저 일본행을 위해 새벽부터 공항에 모여들었다. 막내 김다현이 가장 늦자, 언니들은 서프라이즈로 깜짝 카메라를 기획했다. 전유진은 김다현을 속이겠다며 배우 역할을 자청했지만 ‘포커페이스’에 실패해 폭소를 자아냈다. 대신 깜짝 카메라 아이디어를 던진 마이진이 신들린 열연으로 김다현을 완벽하게 속여 한바탕 웃음바다를 이뤘다. 이어 톱7은 비행기에 올랐고, 기내 방송으로 “‘현역가왕’ 톱7 여러분 환영합니다”라는 환영 인사에 뿌듯해하며 환호와 함께 일본으로 출발했다.
설렘을 안고 일본 도쿄에 도착한 톱7은 버스에 붙은 환영 플래카드에 또 한 번 감탄했다. 일본에 도착 후 처음으로 먹은 점심 식사 메뉴에 만족해하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특히 린은 유창한 일본어 실력으로 수월하게 메뉴를 주문했고, 일본어를 배우기 시작한 김다현이 직접 일본인 직원과 소통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불어넣어주며 훈훈한 ‘일본어 사제’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 사이 제작진은 톱7에게 자신의 ‘마니또’에게 줄 선물을 생각해보라며 용돈 지갑을 전달했고, 톱7은 각자의 ‘마니또’가 누구일지 궁금해하는 모습으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이후 톱7은 ‘익스트림 투어’와 ‘핫플 투어’ 중 하나를 선택, 각자의 방식으로 일본 여행을 즐겼다. ‘익스트림 투어’를 선택한 전유진 김다현 린 마리아는 약도를 받고 해당 장소로 이동했고, 전유진과 마리아는 투어 장소가 ‘일본 위시리스트’였던 ‘카피바라 카페’라는 것을 알게 되자 뛸 듯이 기뻐했다.
전유진은 영상으로만 봤던 카피바라가 생각보다 초대형 사이즈여서 당황했지만, 용기를 끌어내 카피바라와 소통한 후 예쁜 투샷까지 남겼다. ‘카피바라 카페’에서 체력을 소진한 전유진 김다현 린 마리아는 당 충전을 위해 편의점으로 달려갔고, 장바구니를 가득 채운 전유진은 자신이 산 간식거리를 모두에게 나눠주며 야무진 간식 먹방을 해냈다.
반면 ‘핫플 투어’에 나선 마이진 박혜신 별사랑은 ‘극과 극 텐션’ 케미스트리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박혜신과 별사랑은 일본의 핫플레이스 하라주쿠에 도착하자마자 자신들의 모습을 고스란히 비추는 전광판에 흥분해 방방 뛰며 '저세상 텐션'을 발산했다. 이를 본 마이진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부끄러워하는 티격태격 호흡을 펼쳤다.
곧바로 세 사람은 별사랑의 ‘일본 위시리스트’였던 일본식 뽑기 가게인 ‘가챠숍’을 방문한 뒤 원조 크레페 맛집에서 크레페를 맛봤고, 일본식 스티커 사진을 찍으러 가는 도중 무대의상으로 손색없는 휘황찬란한 옷들을 발견하자 곧바로 트로트 한 자락을 뽑았다. 이에 더해 박혜신과 별사랑, 마이진이 갑자기 들려오는 클럽 음악에 멈춰선 채 댄스파티를 벌이면서, 세 사람의 ‘핫플 투어’의 마지막이 대환장 파티로 끝을 맺었다.
두 팀의 투어가 끝난 뒤 저녁 식사를 위해 모인 톱7 앞에 ‘현역가왕’ 마스터인 대성과 신유가 깜짝 등장했다. ‘트롯걸 인 재팬’ 결승전이 끝나고 바로 톱7을 만나러 왔다는 두 사람은 신나게 여행을 즐긴 톱7을 향해 “한국에서 들어보지 못한 보이스 컬러가 있어요”, “우리나라가 압승할 줄 알았는데 아니야”라는 말로 톱7을 충격에 빠뜨렸다. 더욱이 대성과 신유는 일본에서 톱7의 매력이 통할지를 검증해보기 위해 다음 날 ‘게릴라 버스킹’을 해야 한다는 날벼락 같은 폭탄 선언을 날려 부담을 갖게 했다. 대성이 마련한 만찬으로 저녁 식사를 마친 톱7은 언니들이 준비한 막내 김다현의 생일파티를 끝으로 일본에서의 첫날밤을 마무리했다.
그런가 하면 ‘현역가왕’ 톱7과 ‘트롯걸 인 재팬’톱7이 처음으로 마주하는 ‘대면식’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한국 톱7과 일본 톱7은 서로 환하게 웃으며 인사했고, 각자 소개를 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한국 톱7과 일본 톱7이 여러모로 비슷한 부분이 많은 가운데 전유진은 자신처럼 신동 출신인 아즈마 아키가 나이는 한 살 차이지만 생일이 똑같다는 말에 놀라워했다. ‘운명’ 같은 관계에 놓인 두 사람이 ‘한일가왕전’에서 맞붙게 될지 귀추가 주목됐다.
‘현역가왕 인 도쿄’ 2회는 오는 3월 1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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