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KKKKKKKKKK…다저스 161km 영건 완벽투, 홈런 4방까지 완벽 하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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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KKKKKKKKKKK. LA 다저스가 메이저리그 데뷔 2년차를 맞은 강속구 우완투수 바비 밀러의 호투를 앞세워 시즌 첫 연승 가도를 달렸다.
LA 다저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 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이날 다저스는 무키 베츠(2루수)-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프레디 프리먼(1루수)-윌 스미스(포수)-맥스 먼시(3루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키케 에르난데스(중견수)-크리스 테일러(좌익수)-미겔 로하스(유격수)와 선발투수 바비 밀러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에 맞서 세인트루이스는 브렌든 도노반(좌익수)-폴 골드슈미트(1루수)-놀란 고먼(2루수)-놀란 아레나도(3루수)-윌슨 콘트레라스(포수)-알렉 벌레슨(지명타자)-조던 워커(우익수)-빅터 스캇 2세(중견수)-메이신 윈(유격수)과 선발투수 마일스 마이콜라스로 구성한 선발 라인업을 내놨다.
다저스는 1회말 시작부터 기선제압을 단단히 했다. 1회말 선두타자로 나온 베츠가 좌월 솔로홈런을 터뜨리면서 1점을 선취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베츠는 시즌 3호 홈런을 터뜨리면서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했다.
다저스의 공세는 2회말 공격에서도 이어졌다. 1사 후 타석에 들어선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우월 솔로홈런을 터뜨려 다저스 이적 첫 홈런을 신고한 것이다. 에르난데스의 홈런포에 힘입어 다저스는 2-0 리드를 가져갔다.
다저스는 4회말 공격에서 1사 후 스미스가 볼넷으로 출루하고 먼시가 우전 안타를 터뜨려 사 1,2루 찬스를 품에 안았다. 이번에도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홈런이 터졌다. 좌중간 담장을 넘어간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3점홈런이 터지면서 다저스가 순식간에 5-0 리드를 잡을 수 있었다. 7회말 공격에서는 로하스의 좌월 솔로홈런이 터지면서 다저스가 쐐기를 박았다. 로하스 역시 시즌 1호 홈런을 기록했다.
세인트루이스는 8회초 공격에서 1사 만루 찬스에 나온 고먼이 우전 적시 2루타를 터뜨린데 이어 아레나도가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날리면서 3점을 만회했지만 9회초 공격에서 1점도 추가하지 못해 개막 2연패를 받아들여야 했다.
다저스는 이날 경기를 6-3 승리로 장식하고 시즌 첫 연승 행진을 펼쳤다. 전날(29일)에 열린 세인트루이스와의 홈 개막전에서 7-1로 완승을 거둔 다저스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서울 시리즈에서 1승 1패를 거둔 것을 포함해 올 시즌 전적 3승 1패를 기록 중이다.
이날 다저스에서는 선발투수 밀러의 쾌투가 빛났다. 밀러는 올 시즌 첫 등판에 나서 6이닝 동안 6이닝 동안 삼진 11개를 잡으면서 안타 1개만 맞고 1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첫 승을 따냈다. 이날 최고 구속은 100.3마일(161km)까지 찍혔다. 지난 해 메이저리그 무대에 데뷔한 밀러는 22경기에 나와 124⅓이닝을 던져 11승 4패 평균자책점 3.76을 기록하면서 다저스 선발로테이션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했고 올해도 야마모토 요시노부, 타일러 글래스나우와 함께 다저스 선발투수진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다저스의 2번타자로 출격한 오타니는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날 오타니는 1회말 첫 타석에서 2루수 직선타 아웃,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좌익수 플라이 아웃, 5회말 2루수 병살타 아웃, 7회말 헛스윙 삼진 아웃으로 고개를 숙였다. 오티니의 시즌 타율은 .294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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