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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통타, 또 쳤다!' 이정후, ML 64승 좌완 상대 안타 신고…개막 5G 연속 출루(1보)

작성일: 2024.04.02 11:19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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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1번타자 이정후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1번타자 이정후
▲ 이정후가 개막 4연전에서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 이정후가 개막 4연전에서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이정후(26,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빅리그 데뷔 5번째 안타를 신고했다. 

이정후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리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경기에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부터 안타를 날렸다. 

다저스 선발투수는 베테랑 좌완 제임스 팩스턴이었다. 팩스턴은 2013년 빅리그에 데뷔해 통산 156경기, 64승38패, 850⅔이닝, 평균자책점 3.69를 기록했다. 팩스턴은 올해 다저스에 새 둥지를 틀고 이날 시즌 첫 등판에 나섰다. 

이정후는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좌익우 왼쪽으로 강하게 뻗어 나가는 안타를 신고했다. 볼카운트 0-1에서 2구째 시속 94.4마일(약 151㎞)짜리 직구를 받아쳐 안타로 연결했다. 타구 속도가 102.1마일(약 164㎞)에 이를 정도로 강하고 빠른 타구가 나왔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이정후는 경기 전까지 빅리그 4경기에서 타율 0.286(14타수 4안타), 1홈런, 4타점, 1득점, OPS 0.868을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었다. 1일 샌디에이고전에서는 볼넷 3개만 얻어 출루하는 바람에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멈췄지만, 이날 다시 안타 생산을 재개했다. 개막 5경기 연속 출루 행진은 계속됐다.  

▲ 이정후는 시즌 초반 3할 타율을 유지하면서 KBO 천재 타자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 이정후는 시즌 초반 3할 타율을 유지하면서 KBO 천재 타자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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