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타임] '캡틴' 손흥민 '멱살 잡고' 구한 토트넘, 웨스트햄 원정까지 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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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매경기가 전쟁인 프리미어리그가 후반부에 진입한 가운데 토트넘 홋스퍼의 4위 진입 의지가 대단합니다. 중요한 타이밍에 까다로운 런던 라이벌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만나게 됐고요. 스포티비뉴스 박대성 기자 연결해 경기 전망 들어보겠습니다. 박대성 기자!
- 토트넘이 승격팀 루턴 타운을 상대로 어렵게 경기 운영을 하다 손흥민의 결승골로 2-1 승리를 거두며 한숨 돌렸죠
: 네 그렇습니다. 경기 전 예상은 토트넘의 낙승이었습니다. 홈 구장 이점까지 더해 다득점 승리까지 내다볼 수 있었는데요. 하지만 루턴 타운에 예상치 못한 선제 실점으로 고전했습니다. 정규 시간 종료를 앞두고 터졌던 손흥민의 역전골로 천신만고 끝에 승점 3점을 챙겼습니다.
- 순위 싸움이 정말 치열합니다. 승점 56점으로 여전히 5위인 상황에서 정말 까다로운 웨스트햄을 만나게 됐어요. 만날때마다 어려운 경기였죠
: 토트넘은 가장 최근 맞대결에서 1-2로 졌습니다. 로메로의 선제골로 앞서다 역전을 당했던 기억인데요. 웨스트햄을 잡아야 4위 탈환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는 만큼 상당히 중요한 매치입니다. 하지만 원정을 떠나야 한다는 점은 토트넘이 대비해야 할 변수 중 하나가 될 전망입니다.
- 결국 이번에도 손흥민에게 초점이 맞춰지네요. 웨스트햄에도 골을 넣은 기억이 생생하죠
: 손흥민은 2015년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한 이후 컵 대회 포함 18번 웨스트햄과 만났습니다. 웨스트햄을 상대로 총 8골 6도움을 기록했는데요. 가장 최근 매치는 2023년 2월입니다. 당시 손흥민은 교체로 들어가 투입 5분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비판 여론을 잠재웠습니다. 늘 중요한 순간에 골을 터트린 손흥민이었기에 이번에도 기대가 큰 부분입니다.
- 이번 경기를 놓치면 안되는 이유가 분명하게 있죠. 한 경기를 더 치른 상태의 4위 애스턴 빌라가 선두권 경쟁을 벌이는 맨체스터 시티를 만나요.
: 토트넘은 3월 A매치 직전 풀럼전에서 4위 탈환 기회가 있었지만, 0-3으로 져 실패했습니다. 루턴 타운에 이겨 흐름을 탄 만큼, 최대한 승점을 확보해야 합니다. 애스턴 빌라가 맨시티에 진다면, 토트넘이 4위 경쟁에서 한 발 더 앞서는 만큼, 토트넘 입장에선 마치 결승전 같은 경기입니다.
- 이번 경기 키플레이어는 누구일까요
: 프리미어리그 15호골을 넣은 손흥민입니다. 3월 대표팀 합류 이후 체력적인 부담에도 톱 클래스 결정력을 발휘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상위권 팀 대비 토트넘 수비 조직력이 탄탄하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면, 후방에서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집중력도 따로 지켜봐야 할 요소 중 하나입니다.
- 결과를 조심스럽게 예측해본다면요
: 토트넘은 최근 웨스트햄 원정길에서 꽤 고전했습니다. 직전 원정 3경기에서 1무 2패로 이기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4위 탈환을 위한 선수단 동기부여와 루턴타운전 반등 흐름을 고려했을 때 토트넘의 1점 차 승리를 예상합니다.
- 그렇군요. 이번 라운드에는 토트넘-웨스트햄전 말고도 흥미로운 경기가 배치 돼 있죠
: 네 빅매치들의 연속입니다. 오는 4일 각각 우승 경쟁, 4위 방어 목표를 둔 맨시티와 애스턴 빌라가 한 판 승부를 벌입니다. 5일에는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승점을 놓고 겨루게 됩니다.
이번 경기는 3일 오전 4시15분 스포티비 프라임과 스포티비 나우를 통해 생중계 됩니다. 서머타임 해제로 한 시간 일찍 일어나시는 부지런함을 보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상 스포티비뉴스 박대성 기자였습니다. 고맙습니다.
: 네. 고맙습니다. 스포티비뉴스 박대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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