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끝 韓 축구 뒤집힌다, 맨유 폭탄선언 "김민재 상당히 높게 평가하는 중"....뮌헨 잔류에도 관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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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김민재(29)는 바이에른 뮌헨 잔류를 선언했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김민재에게 관심이다. 물론 선수 본인의 잔류 의지가 확고하고 소속팀 역시 매각 의사가 없어 실제 이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
18일(한국시간) 독일 축구 전문 매체 바바리안 풋볼 워크스는 "맨유가 바이에른의 센터백 김민재와 연결고리가 있다는 소문이다. 이건 사실일 가능성이 있다. 맨유는 실제로 한국 수비수인 그를 상당히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알렸다.
독일 유력지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 역시 맨유가 김민재에게 관심을 보인다는 보도는 어느 정도 사실이다. 김민재는 맨유의 영입 대상 명단에 올라있다. 맨유는 항상 바이에른 뮌헨에서의 그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민재는 나폴리 시절부터 꾸준히 맨유 레이더 망에 있었던 수비수다. 최근 독일 ‘TZ’에 따르면 맨유 외에도 노팅엄 포레스트, 애스턴 빌라가 김민재를 지켜보고 있다. 유럽 내에서 김민재의 평가는 톱 클래스 수준이다.
그러나 맨유를 포함한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구애에도 김민재의 시선은 오직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을 향해 있다.
바바리안 풋볼 워크스는 "맨유가 관심을 보였다고 해서 김민재가 실제로 이적을 원한다는 뜻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고, 폴크 기자도 "김민재는 현재 바이에른 뮌헨에 남고 싶어한다. 현재 팀에서의 역할에 만족하고 있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바이에른 뮌헨 입장에서도 김민재의 잔류는 매우 좋은 상황이다. 유럽 무대에서의 성공은 바이에른 뮌헨의 중요한 목표다. 목표는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이다. 따라서 바이에른 뮌헨은 단단한 스쿼드를 구축해야 한다. 김민재처럼 수준 높은 선수가 필요하다"고 알렸다.
실제 김민재는 최근 제주SK와 프리시즌 경기를 앞둔 인터뷰에서 "(뮌헨에) 남아있지 않을까 싶다"고 분명하게 답하면서 "선수로서 뮌헨에 있는 것 자체가 행복한 일이다. 지난 시즌에 나름대로 경기는 많이 뛰었다고 생각한다. (다요 우파메카노, 요나탄 타에 이어) 3번째 위치에서 경쟁하는 입장이니 운동장에서 최선을 다해야 하고,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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