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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년 나이차 혼성 듀엣의 신랄한 사회풍자…안치행·권미희, '하늘도 소도 웃는다' 발표

작성일: 2024.04.03 10:07 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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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년 나이차 안치행(왼쪽)과 권미희가 듀엣을 이뤄 '하늘도 소도 웃는다'를 3일 발표한다. 제공|안타 프로덕션
▲ 48년 나이차 안치행(왼쪽)과 권미희가 듀엣을 이뤄 '하늘도 소도 웃는다'를 3일 발표한다. 제공|안타 프로덕션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레전드 작곡가' 안치행과 국악가수 권미희의 듀엣곡 '하늘도 소도 웃는다'가 3일 공개된다. 82세 안치행과 34세 권미희의 48년 차이 기네스북급 혼성 듀엣 결성이다.

안치행 작곡의 '하늘도 소도 웃는다'는 요즘 가짜뉴스와 '내로남불' 사회상을 신랄하게 풍자한 노래다. BPM 150의 빠른 템포 하드록이 강렬한 임팩트를 더한다.

연륜이 묻어나는 안치행의 중저음과 상큼한 권미희의 목소리가 묘한 울림을 던진다.

안치행은 수많은 히트곡을 작곡한 가요계 거장으로, 2004년 자작곡 '힙합 반야심경'을 직접 노래한 바 있다. 70년대 영사운드 그룹의 리더이자 기타리스트 출신으로 웬만한 가수 못지않은 가창력 소유자이기도 하다.

안치행의 애제자 가수 권미희는 9살 때부터 김추자 명창에게 판소리, 남도민요를 사사했다. 2010년 '천상의 소리꾼'으로 데뷔, 정규앨범 6장, 디지털 싱글 4장을 발표한 재야의 실력파 크로스오버 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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