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살라' 검색한 리버풀, 폭발력 있는 공격수 아니어도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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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파라오'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의 다음 시즌 유니폼 색깔은 무엇일까. 리버풀은 대체자 찾기에 물색했고 적임자를 낙점한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 지역지 '리버풀 에코'는 22일(한국시간) '유벤투스의 페데리코 키에사는 살라가 리버풀을 떠나면 대체자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했다.
살라는 지난해 여름 사우디아라비아행 가능성이 열려 있었지만, 스스로 거부하면서 리버풀에 잔류했다. 물론 리버풀은 살라가 떠날 경우 플랜B를 실행하려고 했지만, 일단 보류하고 상황을 지켜봤다.
여러 후보군의 이름이 돌았지만, 리버풀 지역지에서 직접 실명을 거론하며 가능성을 확인한 것은 의외다. 특히 이탈리아 국가대표인 키에사라는 점에서 더 의미 있다.
키에사는 피오렌티나에서 뛰다가 2020년 여름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꾸준히 골을 넣어주고 있지만, 살라처럼 득점왕 수준의 능력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2019-20 시즌 피오렌티나에서 리그 34경기 10골 6도움이 가장 많은 골과 공격포인트였다.
올 시즌은 리그 28경기 7골 2도움이다. 매체는 '키에사와 유벤투스 사이의 계약은 내년 여름이면 계약이 끝난다. 재계약 협상을 하고 있고 이번 여름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시작 전까지 끝내는 것이 목표다'라고 설명했다.
키에사가 연장 계약을 하지 않을 경우 리버풀이 영입 가능하며 실제 그런 움직임도 있다는 것이 매체의 주장이다.
좌우 측면은 물론 처진 공격수로도 활용 가능한 키에사다. 살라도 연동형 공격수라는 점에서 나쁘지 않은 영입이다. 다만, 살라가 나가도 루이스 디아스, 지오구 조타 등과 비교해 실력이 비슷한 수준이라 주전 경쟁을 피하기는 어렵다는 전망도 있다.
영입 자금은 충분하다. 5,000만 유로(약 734억 원)면 가능한 수준이라고 한다. 리버풀이 의지만 있다면 유벤투스 설득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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