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설영호 복귀…6월 6일 더블지FC에서 이정한과 웰터급 맞대결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2021년 유튜브 격투기 서바이벌 프로그램 '파이트클럽'에서 우승한 설영호(30,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가 종합격투기(MMA) 프로 무대로 돌아온다.
설영호는 오는 6월 6일 서울시 삼성동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리는 '더블지FC 17'에서 이정한(26, 팀 마르코·더짐랩)과 웰터급으로 맞붙는다.
설영호는 '파이트클럽' 1번 참가자로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2022년 1월 로드FC 산하 ARC 007에서 송지훈에게 판정승하고 프로 파이터 길로 들어섰다.
2022년 5월 로드FC 060에서 권아솔과 복싱 경기가 잡혔다가 안와 골절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고, 7개월 뒤 블랙컴뱃으로 옮겨 '노잼' 이청수와 싸웠다. 이청수에게 그래플링 싸움에서 밀리면서 테이크다운을 허용하고 3라운드 리어네이키드초크로 패배했다.
설영호는 코리안탑팀으로 들어가 체계적인 훈련을 받기 시작했다. 박준용, 정다운 등 UFC 중량급 파이터들과 함께하며 기본기를 익히고 체력을 끌어올렸다. 부상으로 잠시 쉬기도 했지만 전열을 가다듬고 1년 5개월 만에 프로 MMA 두 번째 경기에 나선다.
상대 이정한은 프로 2전 2패를 기록 중이다. 2022년 8월 앤젤스 히어로스 5에서 김기용이게 판정패했고, 지난해 1월 F2 MMA에서 장정혁에게 1라운드 보디 니킥을 맞아 TKO패 했다.
좋은 지도자가 되는 것이 꿈이 이정한은 MMA 경기를 통해 경험을 많이 쌓겠다는 계획을 세워 놓았다. 프로 첫 승리를 향해 집중하고 있다.
더블지FC는 이번 17번째 대회에서 여러 흥미로운 매치업을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메인이벤트는 '찬스' 박찬수(27, 다이아MMA)와 '한마바키' 조규준(19, 야차클럽짐)의 페더급 타이틀전이다.
△이영훈(야차클럽짐)과 이도겸(프리)의 라이트급 경기 △최정윤(더짐랩)의 여성 밴텀급 타이틀전 △김민우(코리안좀비MMA)와 오두석(오스타짐)의 페더급 경기 △최은지(피어리스짐)와 정차현(공주 팀피니쉬)의 여성 스트로급 경기도 확정됐다.
박찬수는 최근 2연승을 보태 전적 6승 2패를 쌓았다. 2018년 로드FC에서 프로로 데뷔했고 2022년 더블지FC로 둥지를 옮겨 방재혁을 판정으로 꺾고 페더급 챔피언에 올랐다.
지난해 블랙컴뱃에서 '광남' 신승민에게 KO로 졌으나, '겜블러' 이승철과 '다이하드 스피릿' 나카무라 다이스케를 잡아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조규준은 차세대 주자로 손꼽히는 재능 있는 파이터. 만화 주인공을 닮아 별명도 '한마바키'로 지었다.
유튜브 콘텐츠 야차클럽에서 수영장 싸움으로 이름과 얼굴을 알렸고 블랙컴뱃에서 3연승을 달리며 주목받았다. 지난 2월 원챔피언십에서 아딜레트 알림베크 우울루에게 리어네이키드초크로 져 전적은 3승 1패가 됐다.
■ 더블지FC 17
[페더급 타이틀전] 박찬수(다이아MMA) vs 조규준(야차클럽짐)
[라이트급] 이영훈(야차클럽짐) vs 이도겸(프리)
[페더급] 김민우(코리안좀비MMA) vs 오두석(오스타짐)
[여성 밴텀급 타이틀전] 최정윤(더짐랩) vs TBA
[웰터급] 설영호(코리안탑팀) vs 이정한(팀 마르코·더짐랩)
[여자 스트로급] 최은지(피어리스짐) vs 정차현(공주 팀피니쉬)
관련 추천 기사
격투기 관련 기사
-
맥그리거에게 강간당하고 인생 망가졌다 "아직도 공황발작, 죽는 것 같아" 피해자 입 열어…승소에도 8년 만에 털어놓은 트라우마
2026-09-22
-
'여자 54kg' 韓 MMA 사상 첫 AG 메달, 근데 시상대에 오르지 못한 안타까운 사연...이보미 쇄골 골절→눈물의 기권
2026-09-21
-
충격 결과 '1경기에 208억' 복싱스타 처참하게 무너졌다…2R 만에 생애 첫 TKO패→곧바로 병원 이송
2026-09-14
-
"거긴 안 돼!", "엄청난 각도" 미녀 레슬러, 테이블 위에서 '19연타' 폭발…절묘한 카메라 각도에 팬들도 난리
2026-09-12
-
‘로드FC 밴텀급 챔피언’ 김수철, 11월 8일 일본 RIZIN FF에서 일본 챔피언과 한일전
2026-09-11
-
"역사상 최악의 메인이벤트, 무료 치즈버거에 100달러 줘도 안 간다" 女 타이틀전 UFC 발표에 前 선수 폭발
2026-09-10
추천 콘텐츠
-
[나고야 NOW] “아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48세 소승섭, 37년 만에 밟은 첫 아시안게임
2026-09-26
-
"이러다 WBC 끝난다"…"내 부진은 WBC 때문" 사이영상 에이스 푸념에 발끈
2026-09-26
-
'이럴 수가' 남북 대결 무산 '북한의 안세영' 랭킹 832위 김진향, 5위 랏차녹 인타논 상대 0-2 패
2026-09-26
-
다저스에 이렇게 대견한 선수가 있다니…선발 경쟁 포기하고 "불펜 가겠다" 로버츠 감독에게 깜짝 요청
2026-09-26
-
日 안절부절 "女 마라톤 충돌 사고, 쾅 넘어졌다"…날벼락에 기적처럼 다시 선두권 합류 → 금메달 경쟁 투혼 발휘했지만
2026-09-26
-
"진짜 팬은 항상 응원" 역대급 망언→아버지에게 혼났다…"모든 분들에게 죄송" 7000억 스타 결국 사과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