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9번 공격수 아니라고! 40년 토트넘 팬 "고집불통 포스테코글루 경질" 리버풀 원정 대참사에 분노폭발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손흥민(31, 토트넘 홋스퍼)를 최전방에 둔 'SON 톱'이 전반기에 빛을 봤지만 반짝이었다. 후반기 파훼법을 들고 나온 팀들에게 무기력했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 희망이 사라지자 토트넘 일부 팬들이 엔지 포스테코글루 경질을 외쳤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6일(한국시간) 실시간 라이브를 통해 현지 팬 반응을 옮겼는데 "40년 동안 토트넘을 봤는데 포스테코글루 감독 버전은 정말 최악이다. 손흥민은 9번 공격수가 아니다. 데얀 클루셉스키는 프리미어리그 레벨이 아니다. 미안하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팀을 떠나야 한다"라고 화를 냈다.
토트넘은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에서 리버풀을 만났다. 후반기 애스턴 빌라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 경쟁을 하고 있어 매 경기 승점이 중요했다.
전반기 화끈한 공격축구로 프리미어리그 1위까지 찍었던 포스테코글루 감독 전술이 후반기에 흔들렸다. 히샤를리송 대신에 손흥민을 전방에 둔 전술을 고수했지만 상대에게 위협적이지 못했다. 수비 조직력도 안정되지 않아 자주 불안한 뒷문을 노출했다.
꼭 승점을 따내야했던 리버풀 원정에서도 마찬가지였다. 토트넘은 전반 16분 모하메드 살라에게 헤더로 선제 실점을 내줬고 전반 45분 로버트슨에게 실점하면서 전반에만 2실점 리드를 허용했다.
후반전에도 달라지지 않았다. 리버풀은 후반 4분 학포가 헤더로 마무리하면서 토트넘 추격 의지를 꺾었고 후반 14분 앨리엇이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히샤를리송을 투입해 손흥민을 측면으로 배치한 뒤에야 연속골이 터지며 0패를 만회할 수 있었다.
중요한 순간에 미끄러져 사실상 챔피언스리그 진출 실패에 놓이자 현지 팬들 불만이 폭발했다. 'BBC' 반응에 따르면 꽤 많은 팬이 부임 첫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포스테코글루 감독 경질을 외쳤다.
4위 경쟁 팀 애스턴 빌라 팬들은 분노한 토트넘 팬에게 인내심을 요구했다. 'BBC'를 통해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경질하라고 하는 건 터무니 없는 주장이다. 토트넘은 9번 공격수 없이 지난 시즌보다 더 나은 순위를 기록했다"라고 반박했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SPO 이슈] 미친 골 넣어도, 절대 만족 안하는 이강인 “훈련 부족했던 것 사실…몸 상태 더 끌어 올려야” 월클 멘탈
2026-08-20
-
토트넘 대박 미쳤다! 맨시티에서 두 명 빼온다…BBC “사비뉴·마르무시 영입 협상 중”
2026-08-20
-
"나도 내 일이 있다" 남자친구 빅클럽 이적에 불만 폭발...여자친구의 고민 "어렵게 만들어낸 삶인데"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추천 콘텐츠
-
[SPO 이슈] 미친 골 넣어도, 절대 만족 안하는 이강인 “훈련 부족했던 것 사실…몸 상태 더 끌어 올려야” 월클 멘탈
2026-08-20
-
[오피셜] 해리 케인 공식발언 “EPL 돌아간다 생각, 그 열망이 예전처럼 크지 않아…” 프리미어리그 복귀설 단박에 '거절'
2026-08-20
-
정운찬 전 국무총리-박찬호 등 모셨다…대한체육회, 2040 K-스포츠 비전 전문가그룹 위촉
2026-08-20
-
[포토S] 유도 김민종, '금메달을 향해'
2026-08-20
-
[포토S] 엎어치기 하는 허미미
2026-08-20
-
[포토S] 유도 허미미, '좋은 결과 가지고 올게요!'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