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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G 연속 안타' 김현수, 타율 0.327…BAL는 2연패

작성일: 2016.07.28 11:20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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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김현수(28,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2경기 연속 안타를 신고했다.

김현수는 28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앳캠든야즈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 경기서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콜로라도와 경기서 3타수 1안타를 챙겼던 그는 햄스트링 부상 복귀 뒤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리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시즌 타율은 종전 0.329에서 0.327(159타수 52안타)로 조금 떨어졌다. 볼티모어는 콜로라도에 1-3으로 져 2연패에 빠졌다.

첫 타석에서 내야 땅볼로 물러난 김현수는 0-0으로 팽팽히 맞선 4회말 무사 주자 1루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았다. 그는 콜로라도 선발투수 조나단 그레이의 4구째 포심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우전 안타를 때렸다. 볼카운트 2-1에서 한가운데로 몰린 실투성 패스트볼을 놓치지 않았다.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지는 못했다.

6회초 선두 타자로 나섰지만 3루수 뜬공에 그쳤다. 1-3으로 뒤진 8회말 무사 주자 1루에서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김현수는 콜로라도 불펜 아담 오타비노의 3구째를 때렸으나 2루수 땅볼이 됐고 1루 주자 애덤 존스가 2루에서 아웃 된 사이 1루를 밟는 데 성공했다.

팀 타선의 침묵이 뼈아팠다. 볼티모어 타자들은 콜로라도 선발투수 그레이에게 7이닝 동안 1점밖에 뽑지 못했다. 이어 등판한 오타비노(⅔이닝)-분 로건(⅓이닝)-카를로스 에스테베스(1이닝) 등 콜로라도 불펜진에게도 2이닝 동안 1안타를 뺏는 데 그치며 추격 점수를 얻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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