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심상치 않은 日행보…지상파 대표 음악방송 섭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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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일본 지상파 주요 음악 프로그램을 섭렵하며 심상치 않은 행보를 시작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17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이하 '엠스테')'에서 첫 미니앨범 '베이비몬스터' 타이틀곡 '쉬시' 무대를 꾸민다. 일본 공식 데뷔 전임에도 현지 첫 무대를 38년 역사를 자랑하는 인기 음악 프로그램 '엠스테'로 확정 지었다.
베이비몬스터가 한국어 오리지널 버전으로 무대를 선보인다는 점 또한 주목된다. 이미 '쉬시'에 대한 현지 음악 팬들의 호응이 뜨거운 만큼 원곡 그대로 선보이게 됐다는 것이 YG 측의 설명이다. 또 오는 18일 NHK '베뉴101', 20일 TBS 'CDTV 라이브! 라이브!' 등 주요 음악 프로그램에 연달아 출연해 본격적인 현지 프로모션을 이어간다.
음악방송 외에도 일본에서 매섭게 기세를 올리고 있다. 11일~12일 양일간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베이비몬스터 프리젠츠 : 씨 유 데어] 인 저팬'을 개최하고 공식 데뷔 40여일 만에 아레나급 공연장에 입성했다.
양일 공연의 2만석 티켓은 일찌감치 동이 났고, 팬들의 요청에 힘입어 추가 좌석까지 오픈됐다. 공연을 기념해 시부야 미야시타 파크 내 쇼핑몰에서 진행 중인 팝업 스토어도 성황을 이루고 있다. 첫날부터 수백명의 오픈런 대기 행렬을 이루는가 하면 상품들이 일시 품절을 보일 만큼 큰 인기라 지역 추가 오픈을 계획 중이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6월 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6월 15일 싱가포르, 6월 23일 타이페이, 6월 29·30일 태국 방콕 등 5개 도시에서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는 데뷔 첫 번째 아시아 팬미팅 투어로 글로벌 저변을 확장한다. 8월에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에 올라 글로벌 음악 팬들과 호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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