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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업은 안내요원…임영웅 상암 콘서트, 준비도 진행도 '천상계'

작성일: 2024.05.26 19:17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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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영웅 상암 콘서트.  ⓒ스포티비뉴스DB
▲ 임영웅 상암 콘서트.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 장진리 기자] 가수 임영웅이 '관객 맞춤형' 준비로 '상암벌' 입성에 만전을 기했다.

임영웅은 26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임영웅 콘서트 '아임 히어로-더 스타디움'을 열고 약 5만 관객을 만난다.

임영웅은 '상암벌'로 불리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입성하면서 데뷔 후 처음으로 스타디움 콘서트를 펼친다. 남자 솔로 가수로는 이례적인 상암벌 입성이다.

매 공연마다 한국 콘서트 역사에 새로운 획을 긋는 수준의 '천상계' 준비로 화제가 되는 임영웅의 배려는 상암에서도 빛났다.

단독 콘서트에서 방석을 선물해온 임영웅은 상암 콘서트에서는 우비를 선물했다. 

공연 둘째날인 26일 비예보가 있는 만큼 방수, 방한이 모두 가능한 특별한 우비를 준비한 것. 머리를 모두 덮을 수 있는 모자에 지퍼, 단추까지 장착한 튼튼한 소재의 우비는 쏟아지는 폭우에서 '영웅시대'를 보호했다. 

또한 공연장 티켓은 동측, 남측, 서측에 따라 다른 색깔로 마련, 관객이 수월하게 자신의 자리를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바닥에 남측, 서측, 동측을 찾아갈 수 있는 색깔띠를 부착해 티켓 색깔과 맞는 선만 따라가면 입장할 수 있게 했다. 

공연장 곳곳에는 안내소, 의무실 등이 마련돼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깨끗하게 유지되는 간이화장실 역시 곳곳에 위치해 5만 관객의 편리를 도왔다. 

친절한 안내요원들의 입장 안내 역시 화제가 됐다. 공연장 곳곳에 배치된 안내요원들은 친절함으로 관객을 맞았다. 마치 임영웅이 돼 '내 집'에 온 손님을 맞이하는 듯한 안내요원들의 친절한 응대가 임영웅 콘서트를 향한 기분좋은 설렘을 더했다. 

온라인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노년 관객을 직접 업어 자리까지 이동한 안내요원의 대처가 화제가 됐다. 2층 좌석이 다소 가파른 만큼 혹시 모를 부상 위험에 대비한 센스가 눈길을 끌었다. 

공연 이전에도 사전 MC들은 여러 차례 안전에 대한 주의를 부탁했다. 이들은 "안전에 주의해달라. 비가 와 미끄럽다. 안전이 제일 중요한 만큼 주의를 꼭 살피며 이동해달라"고 수차례 강조했다. 

▲ 임영웅 상암 콘서트.  ⓒ스포티비뉴스DB
▲ 임영웅 상암 콘서트. ⓒ스포티비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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