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만에 재등판' NC 이민호, LG에 고전 '5이닝 8실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창원, 신원철 기자] NC 오른손 투수 이민호가 3일 만에 다시 선발로 나왔다. LG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이민호는 3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10피안타(1홈런) 2볼넷 4탈삼진 8실점(5자책점)을 기록했다.
27일 삼성전에 선발로 나와 1이닝 4실점으로 부진한 뒤 3일 만에 다시 등판했다. 기존 선발 로테이션 순서로는 오른손 사이드암스로 투수 이재학이 나올 차례였지만, 그는 최근 불거진 승부 조작 사건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어 30일 엔트리에서 제외됐다(이재학은 아직 조사를 받지 않았고, 결백을 주장하고 있다). 이민호의 등판일 조정은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1회 2사 이후 연속 안타를 맞고 선취점을 빼앗겼다. 2사 1루에서 최근 타격감이 좋지 않은 루이스 히메네스에게 적시 2루타를 맞았다. 2회에는 선두 타자 채은성에게 초구 직구를 던졌다가 왼쪽 담장을 넘는 홈런을 맞았다.
이민호는 3회 1사 2, 3루에서 박용택이 아닌 히메네스와 승부를 선택했다. 고의4구는 아니었지만 박용택에게 던진 공 4개 모두 스트라이크 존과 거리가 있었다. 히메네스를 유격수 땅볼로 잡는 대신 3루에 있던 정주현의 득점을 허용해 점수 0-3이 됐다. 채은성에게는 좌익수 키를 넘기는, 홈런에 약간 모자란 2타점 2루타를 맞았다. 이때부터 NC 불펜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민호는 오지환을 삼진 처리하고 이닝을 마쳤다. 선두 타자 정주현이 3루수 실책으로 출루했고, 실책이 없었다면 히메네스의 땅볼로 이닝이 종료돼야 했기 때문에 3회 실점은 모두 비자책점으로 기록됐다. 4회에 처음으로 삼자범퇴에 성공한 이민호는 5회 3점을 더 빼앗겼다.
NC는 엔트리에 있는 투수 가운데 최금강과 구창모가 임시 선발투수 후보라 이민호를 섣불리 바꿀 수 없었다. 6회부터 장현식이 마운드에 올랐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김성욱 부상 "골절이다"vs"괜찮다" 소견 엇갈려…이숭용은 "정말 열심히 했는데" 안타까워했다
2026-08-20
-
한화는 왜 김도영을 거르지 못했나… 뒤에 무서운 선수 있으니까, KIA 타순 구성 굳어지나
2026-08-20
-
'리그 유일 10패 투수' 타케다 전격 2군행, 단 "교체는 아니다" 선 그었다…대체 선발 후보 2명은?
2026-08-20
-
"잘 친다고 해서" 이천에서 2안타→곧바로 1군 콜업 '7번 지명타자' 선발까지, 2경기 1득점 타선에 트레이드 복덩이 되나
2026-08-20
-
"좀 나눠서 치지" 폭소한 박진만 솔직 고백…20안타 18득점 대승→1위 탈환에 더 필요한 건?
2026-08-20
-
"선발이 선발 몫을 했을 때 잘했다" 톨허스트 반등이 곧 LG의 반등이 되나, 염경엽 감독이 기대하는 그것
2026-08-20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