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마음먹었다' 김민재는 포기→KIM 파트너 데려온다…'1231억' 수비수도 관심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릭 텐 하흐 감독과 동행하기로 마음먹었다. 이제 남은 건 이적 시장이다. 수비진 보강을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3일(한국시간) "맨유는 에버튼의 수비수 재러드 브랜스웨이트를 데려오려고 한다. 입찰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맨유는 브랜스웨이트와 개인 조건에 합의해야 하고, 구단 간 이적료 협상에 나서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에버튼은 브랜스웨이트가 매각 대상이 아니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구단 소식통에 따르면 거액의 입찰을 고려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에버튼은 브랜스웨이트 이적료로 7,000만 파운드(약 1,231억 원)를 책정했다.
맨유의 올여름 최대 과제는 수비 보강이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8위로 추락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수비 구멍이었다. 득실점 마진이 -1점. 골보다 실점이 더 많았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라파엘 바란, 조니 에반스, 루크 쇼가 돌아가며 다쳤다. 급기야 수비형 미드필더인 카세미루를 센터백 수비수로 옮겨 뛰게 하기도 했다.
바란은 이제 맨유를 떠나고 에반스의 팀 내 미래도 불투명하다. 필수적으로 수비 보강이 필요한 상황. 맨유는 브랜스웨이트라는 강한 카드를 움켜쥐려 한다.
2002년생인 브랜스웨이트는 최근 잉글랜드 출신 수비수 중 가장 각광받는 선수다. 특히 지난 시즌 주가를 크게 높였다.
키가 195cm로 장신인데 발도 빠르다. 제공권 장악과 상대 침투 수비에 모두 능하다는 의미. 또 발 기술이 좋아 빌드업 능력도 갖췄다.
에버턴 수비의 중심이자 지난 시즌 종료 후 잉글랜드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뽑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2024 예비 명단에 들었다. 최종 명단에서는 탈락했지만, 순식간에 예비 명단까지 오르며 자신의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맨유는 현재 브랜스웨이트만 바라보고 있는 건 아니다. 여러 옵션을 점찍어놨다. 그중 한 명이 마테이스 더 리흐트(바이에른 뮌헨)다.
이 매체는 "뱅상 콤파니 감독이 지휘하는 바이에른 뮌헨 체제에서 더 리흐트의 입지가 불안정하다. 현재 에릭 다이어, 김민재, 다요 우파메카노가 더 리흐트보다 앞서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바이에른 뮌헨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그러나 맨유는 너무 많은 비용을 지출할 수 없다"라고 전했다.
한때 맨유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입지가 좁아진 김민재를 노리고자 했다. 그러나 콤파니 감독 체제에서 김민재는 비중이 커질 전망이다. 이에 반해 더 리흐트는 순위가 밀리고 있다. 연봉 수준이 높아 바이에른 뮌헨은 더 리흐트를 떠나보낼 수 있다는 입장이다.
또 다른 수비수 후보는 장클레르 토디보(니스)다. 프랑스 출신의 토디보는 190cm의 장신 센터백이다. 툴루즈에서 1군 데뷔에 성공한 그는 바르셀로나에 합류한 뒤 임대를 통해 샬케, 벤피카, 니스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21-22시즌부터 니스에 완전 이적했다.
팀을 옮긴 뒤 그의 영향력은 상당하다. 첫 두 시즌 최소 40경기를 뛰면서 활약했다. 올 시즌도 총 33경기에 나섰다. 리그1은 모두 선발로 나설 정도로 비중이 컸다.
그는 프랑스 출신의 월드클래스 수비수 바란과 비교된다. 큰 키와 빠른 발로 제2의 바란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맨유의 목표는 분명하다. 그러나 재정적인 문제가 발목을 잡을 수 있다. '데일리 메일'은 "맨유는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규정의 틀 속에서 이적 자금이 제한될 수 있다"라고 내다봤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잠을 자던 중, 남자에게 성폭행…EPL 선수 생활 중 ‘충격’ 앤디 캐롤 “2021년 뉴캐슬 시절 성폭행 고백”
2026-09-25
-
‘충격’ 맨유, 1628억 추가로 돈 빌려…‘미지급 이적료 빚더미’ 총 부채 1조 9900억 돌파
2026-09-25
-
7만명 이상 사망, ‘충격 조롱’ 이스라엘 총 모양 세리머니, 경고 받고 퇴장…“이스라엘 군사 행동이 언론 지면 장식하고 있는 주간에 발생”
2026-09-25
-
韓 축구 경악, 이강인 30일 만에 아틀레티코에 적응한 이유 공개…“시메오네 요구 조건·전술 주문·훈련 방식 수개월 전 입수→기회 놓치고 싶지 않았다”
2026-09-25
-
‘마사지 받는 중 스마트폰 금지’ 팀 규율 싹 바꿨던 클롭 감독의 독일, 네덜란드와 1-1 무
2026-09-25
-
마사지 중 스마트폰 금지, 시간 엄수…대표팀 1부터 10까지 뜯어고치는 클롭, 독일 국가대표에 명확한 규율 도입
2026-09-24
추천 콘텐츠
-
[나고야 NOW] “국내 1등이 아시아 4등이었다”…비웨사가 AG서 깨달은 조엘진의 의미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의 환희, 48세의 첫 AG 도전…태극 사수들의 특별한 하루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 꼭 따고 싶었는데…” 첫 AG 4위 조엘진, 0.06초 차 4위에 울컥
2026-09-25
-
'남자 축구 4강행' 이민성 감독 "이영준, 늦게 온 만큼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중원 조합 바꿨을 때 문제 발생했어"
2026-09-25
-
'4강 한일전 성사!' 여자 축구, '윤수정 해트트릭' 8년 만의 4강 진출 쾌거!...우즈벡 상대 6-3 대승
2026-09-25
-
[나고야 NOW] 韓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 은메달…남동헌은 '전체 1위'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