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전지훈련서 음주에 후배 성추행까지...여자 피겨 국가대표 2명, 자격 정지 징계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해외 전지훈련 기간 국가대표가 술을 마시고 후배에게 성적 가해까지 한 사실이 드러났다.
21일 빙상계 관계자에 따르면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전날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여자 싱글 간판선수 A에게 이성 후배를 성추행한 혐의 등으로 3년 자격 정지 징계를 내렸다.
또 다른 국가대표 B에게는 성적 불쾌감을 주는 불법 촬영을 한 혐의로 1년 자격 정지 징계를 결정했다.
A와 B는 지난달 15~28일 이탈리아 바레세에서 진행된 피겨 국가대표 국외 훈련 기간 숙소에서 음주한 사실이 발각돼 스포츠공정위원회에 회부됐다. 조사 과정에서 음주 외에도 성적 가해 행위가 벌어진 사실을 확인했다.
빙상연맹에 따르면 A는 이성 후배 C를 숙소로 불러서 성적 불쾌감을 느끼게 하는 행동을 했다. B는 동의를 구하지 않고 A의 성적 불쾌감을 유발하는 사진을 찍은 뒤 C에게 보여줬다.
빙상연맹은 A와 B의 자격을 정지하는 중징계를 했고, C에게는 이성 선수 숙소에 방문한 것이 '강화 훈련 규정 위반'이라고 판단해 견책 처분을 내렸다. 아울러 전지훈련을 감독한 지도자 D 역시 선수단 관리 부주의로 3개월 자격 정지를 판단했다.
빙상연맹은 A와 B의 행위가 심각하다고 판단해 스포츠윤리센터에도 신고하기로 했다.
두 선수는 상위 단체인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 재심을 7일 이내로 청구할 수 있다. 재심에서도 두 선수의 행위가 사실로 판단되면 선수 생활 지속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이인정 아시아 산악회장, 참전 용사 수당과 기부금 더해 2년 연속 국군체육부대 후원
2026-08-12
-
'30회째' 우정 이어졌다, 한일 양국 청소년 교류 대전에서 뜨겁게 진행
2026-08-12
-
'적극행정을 위하여!' 체육공단, 우수 사례 발굴 나서
2026-08-12
-
"세리나급 스타성" 세계 20위 이알라 향한 '초특급 찬사'…英 레전드 평가에 팬들은 발끈 "필리핀에서만 가능, 진정하자"
2026-08-12
-
김대년 대한체육회 신임 사무총장 취임식 열고 본격적인 행보 돌입 "무거운 책임감 느낀다"
2026-08-12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추천 콘텐츠
-
"韓 축구 매우 안 좋은 상황" 박지성도 무거운 입 열었다…'심판 접대' 파문 속 KFA 대수술 착수→선거인단 100배 확대+전자투표까지 도입 검토
2026-08-12
-
[포토S] 박한동 회장, '한국 대학 축구의 발전을 위해'
2026-08-12
-
[포토S] '멋진 승부, 기대하세요'
2026-08-12
-
유럽 최강 가린다 '30년 만에 우승' 빌라vs'UCL 2연패 달성' PSG 격돌...슈퍼컵 정상의 주인공은?
2026-08-12
-
[포토S] 제21회 수려한합천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개막 미디어데이
2026-08-12
-
[포토S] 아주대 이규택, '우승을 목표로'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