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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정산 불공정" 영화인연대, 공정위 신고→4일 기자회견

작성일: 2024.07.02 16:33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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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관 전경. 기사 내용과는 무관. ⓒ스포티비뉴스 DB
▲ 영화관 전경. 기사 내용과는 무관. ⓒ스포티비뉴스 DB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한국영화산업 위기극복 영화인연대(이하 ‘영화인연대’)가 극장 정산이 불공정하다며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에 신고서를 제출한다.

영화인연대는 극장 측이 부금 정산과정에서 상세 내역을 공개하지 않는 등 불공정한 행위를 하고 있다는 취지의 신고서를 제출할 것이라며 이와 관련해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영화인연대는 전국 멀티플렉스 체인 스크린 수 기준 98%를 넘는 등 시장지배적 지위에 있는 극장 3사의 현행 가격 정책과 할인 판매 방식에 대해 비판하고, 투자·배급사(제작사·창작자 수익 포함)와의 분배 과정에서 깜깜이로 일관한 ‘불공정한 정산’을 이유로 공정위에 극장을 신고할 계획이다. 또 '극장 ‘불공정 정산’ 문제 해결과 한국영화 생태계 회복을 위한 영화인 성명서'를 발표하고, 불공정 행위 중단과 스크린 독과점 해결을 극장 측에 요구할 예정이다.

영화산업위기극복 영화인연대는 한국예술영화관협회,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PGK),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한국영화배우조합, 한국영상미디어교육협회, 한국독립영화협회,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 영화수입배급사협회, 영화마케팅사협회, 여성영화인모임, 부산영화인연대, 국제영화비평가연맹 한국본부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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