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 폭발! '340경기 207골' 나의 레전드, 가지 말아요! 열성 팬이 레전드를 배웅하는 방법...뜨거운 눈물과 포옹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레전드를 배웅했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 메르카토’는 13일(한국시간) “치로 임모빌레는 튀르키예 베식타스와 계약하기 위해 공항으로 갔고, 공항에 있던 한 라치오 팬은 울음을 터트렸다”라고 전했다. 매체가 함께 게시한 영상 속에는 한 라치오 팬이 임모빌레와 포옹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임모빌레는 라치오 역사상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통한다. 그는 2009년 유벤투스에서 프로 데뷔했지만, 별다른 모습을 보이지 못하며 임대를 전전했다. 이어서 2012년에는 제노아에서 잠시 활약한 뒤, 2013년 토리노의 유니폼을 입었다.
임모빌레는 여기서 폭발했다. 토리노 첫 시즌 총 34경기에 출전해 23골을 넣었다. 그는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1년 만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하지만 토리노 시절에 비해 도르트문트에서 부진을 거듭했다. 결국 도르트문트 최악의 영입생이라는 낙오와 함께 2016년 라치오에 입단했다.
라치오 이적은 그에게 있어 최고의 선택이었다. 임모빌레가 라치오에서 8년 동안 쌓은 기록은 340경기 207골이었다. 라치오에서만 세리에A 득점왕을 3번이나 차지했을 정도로 빼어난 득점력을 자랑했다.
그렇기에 라치오 팬들은 임모빌레와 이별을 쉽게 인정할 수 없었다. 하지만 만남이 있으면 이별도 있는 법이었다. 임모빌레는 베식타스 합류를 위해 공항으로 향했다. 그리고 한 팬은 명실상부한 라치오의 레전드로 거듭난 임모빌레를 공항에서 배웅하며 작별의 눈물을 흘렸다.
임모빌레가 라치오를 떠난 이유는 경기력 하락이었다. 그는 지난 시즌 좋지 않은 경기력을 선보였고 덕분에 치열한 주전 경쟁을 펼쳐야 했다. 지난 시즌 임모빌레의 세리에A 기록은 31경기 7골이었다. 이에 따라 라치오는 임모빌레와 작별을 결심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베식타스가 임모빌레 영입에 관심을 보였고, 지난 13일 베식타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임모빌레의 영입을 발표했다. 임모빌레의 계약 기간은 2년이었다. 이제 그는 조국 이탈리아를 떠나 튀르키예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관련 추천 기사
세리에 관련 기사
-
"언제나 당신 곁에 있을게, 자랑스럽다"...'심장 문제' 발견된 前 맨유 미드필더→약혼녀의 진심어린 응원 메시지
2026-09-04
-
"내가 아직도 맨유에 못 간 이유를 모르겠다" 답답함 표출한 브라질 미드필더..."이제 아탈란타에 집중할 것"
2026-08-20
-
[오피셜] "손흥민 위해 반드시 우승할 것" 약속 지켰는데 끝내 토트넘 떠났다...비카리오, 유벤투스 임대 이적 "완전 이적 옵션 포함"
2026-08-19
-
"말디니 끝내 울었다"…'영원한 콤비' 바레시와 마지막 이별, AC밀란·伊 전설 총출동→"18년 함께한 역대 최고 수비 듀오" 로소네리 황금세대 눈물바다
2026-08-05
-
김민재 향한 AC밀란 러브콜 '진짜'였다…"에이전시와 첫 접촉 완료" 伊매체 이적 가능성 보도→연봉 '인하' 의사에도 493억 이적료는 부담
2026-07-31
-
충격! 잠비아 국대 윙어 '2주째 실종'…가족도 행방 몰라 "도대체 어디 있나"→사우디 이적 무산 뒤 증발, 소속팀 레체는 "최악의 선택" 강력 징계 예고
2026-07-30
추천 콘텐츠
-
한국 최강자 만나고 싶다더니 10-2 압승…"학원 때문에 하루 1시간 훈련" 日 11세 천재의 강심장 "별로 긴장 안 했다"
2026-09-27
-
포르쉐서 10년 뛴 베테랑이 왜 '신생팀' 제네시스 택했나…"韓 브랜드 최초 르망, 역사의 첫 줄 쓰고 싶었다"
2026-09-27
-
[나고야 NOW] ‘24점’ 日 폭격한 이해란…“커리어에서 가장 기쁜 순간”
2026-09-26
-
[나고야 NOW] “우리도 조금은 의심했다”…강이슬, 12년 만의 金으로 증명한 ‘원팀'의 힘
2026-09-26
-
[나고야 NOW] 김영범 "이제 좀 거슬리는 선수 됐구나" 자신감…'0.02초' 벌써 2주 뒤 목표 설정 "아시아 신기록 깨겠다"
2026-09-26
-
'이민성호 조심하자!' 북한, 판정 불만에 "나와 나와" 경기 거부 리액션...일본, '골+PK' 논란 속 1-0 승리 → 우즈벡과 4강 대결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