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약체 신시내티에 0-7 패배 루징 시리즈 맛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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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57승51패)가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최하위 신시내티 레즈에 1승2패 루징 시리즈를 기록했다. 신시내티(44승63패)는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6차례 연속 위닝시리즈를 작성했다. 세인트루이스에 거둔 2승1패는 중부 지구 라이벌과 23차례 시리즈 만에 거둔 5번째 위닝 시리즈다.
세인트루이스는 5일(한국 시간)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 파크에서 열린 3연전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0-7로 완패했다. 무더위 속 낮 경기로 벌어진 탓에 집중력 저하에서 비롯됐을까. 세인트루이스는 5안타의 빈공에 그쳐 영패를 맛봤다.
신시내티 선발 좌완 브랜든 피니건은 6이닝 동안 2안타만을 내주며 무실점으로 역투해 시즌 7승 8패 평균자책점 4.45를 기록했다. 신시내티는 홈런 없이 2루타 3방으로 7득점했다.
지난해 오프 시즌 프레 에이전트로 세인트루이스와 5년 연봉 8천만 달러 계약을 맺은 선발 마이크 리크는 5이닝 동안 8안타를 집중적으로 얻어맞고 7실점하며 시즌 9패(8승)를 안았다. 평균자책점 4.80에서 알 수 있듯 올해 굴곡이 심한 피칭을 하고 있다. 마무리 오승환은 세인트루이스의 영패로 불펜에서 휴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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