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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전력 공개’ 멕시코-독일, 한국의 경계 1순위 선수는?

작성일: 2016.08.05 06:51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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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나브리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한국과 같은 조에 속한 멕시코와 독일의 모든 전력이 공개됐다. 한국이 가장 경계해야 할 두 팀의 선수를 살펴봤다. 

멕시코는 5일(한국 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테 노바 아레나에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축구 C조 조별 리그 독일과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멕시코의 메시’로 불린 이르빙 로사노(20, 파추카)는 팀 공격을 풀어 나갔다. 로사노는 왼쪽 측면에서 적극적인 움직임을 펼쳤다.  

로사노는 전반 26분 역습 상황에서 개인 돌파를 시도했다. 로사노를 무리하게 막으려던 라스 벤더는 깊은 태클을 했고 옐로카드를 받았다. 로사노는 스피드를 활용한 측면 돌파와 한 박자 빠른 패스로 독일 수비진을 괴롭혔다. 

독일은 세르주 나브리(21,아스널)가 공격을 이끌었다. 전반 중반 교체 투입된 나브리는 독일 선수 가운데 가장 빛났다. 나브리는 독일이 0-1로 뒤진 후반 13분 멕시코의 오프사이드 트랩을 뚫고 골키퍼와 1대 1 상황을 맞았다. 나브리는 침착하게 공을 감아 차며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발이 빠른 나브리는 왼쪽 측면과 중앙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공격을 펼쳤다. 독일의 공격이 풀리지 않자 나브리는 개인기를 활용하며 슈팅을 날렸다. 나브리가 폭넓은 움직임을 보이자 독일에 슈팅 공간이 생겼다. 나브리는 경기 막판까지 적극적으로 돌파를 하며 멕시코 골문을 노렸다. 

로사노와 나브리는 한국의 경계 대상 1호로 떠올랐다. 두 선수는 모두 발이 빠르고 왼쪽 측면 돌파에 능하며 순간적인 돌파가 뛰어났다. 한국은 남은 시간 두 선수를 철저히 분석하고 대비책을 마련해야 하는 과제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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