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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애니원·블핑에 베몬까지…'실력파' YG 딸들 총출동[이슈S]

작성일: 2024.07.24 07:00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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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애니원, 블랙핑크, 베이비몬스터. 제공| YG엔터테인먼트. 지수 SNS
▲ 투애니원, 블랙핑크, 베이비몬스터. 제공| YG엔터테인먼트. 지수 SNS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딸들이 총출동한다. 

YG의 양현석 총괄은 최근 직접 투애니원의 활동 계획과 함께 YG 소속 아티스트들의 2025년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 눈길을 끌었던 건 투애니원을 비롯해 블랙핑크, 베이비몬스터가 총출동한다는 점이다. 

앞서 양현석 총괄과 투애니원 완전체 멤버들은 지난달 YG 신사옥에서 만남을 가졌다. 이는 양측이 8년 만에 만나 대화를 나눈 것이었고, YG는 이들이 약 2시간에 걸려 유의미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혀 기대를 높인 바 있다. 

양현석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개된 영상을 통해 "오늘은 여러분께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이렇게 인터뷰를 하게 됐다. YG에서 처음으로 걸그룹을 발표했던 것이, 성공했던 것이 투애니원"이라며 "투애니원 멤버들이 15주년을 기념한 콘서트를 열어보고 싶다는 의견을 저한테 전달했고, 올해 안에 투애니원의 공연을 성사시켜보자는 즐거운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고 말했다. 

이에 투애니원은 오는 10월 초 서울을 시작으로 투어를 펼친다. 10월 서울 공연에 이어 11월 말, 12월 일본 오사카와 도쿄 등의 공연장도 대관을 했다. 추가로 스케줄을 조율할 예정이기에 공연이 추가될 가능성도 있다. 

양현석은 이번 투애니원 콘서트에 대해 "이번 공연은 굉장히 남다를 것이라고 생각한다. 2NE1과 함께 자랐던, 그 음악을 듣고 자랐던 세대들이 추억을 함께 공유하고 있다. 투애니원은 은 히트곡이 어마어마하게 많은 친구들이라 모든 스태프들과 함께 노력해서 성공적인 공연을 만들어내고 싶다"고 말했다. 

투애니원은 2009년 '파이어'로 데뷔했고, 이후 '아이 돈 케어', '박수쳐', '론리', '고 어웨이', '아파', '컴백홈', '내가 제일 잘 나가', '그리워해요' 등 수많은 명곡을 발매했다. 특히 이들은 YG의 첫 번째 걸그룹이었기에 YG는 물론 많은 K팝 팬들에게도 의미가 깊은 그룹이었다. 그러나 이들은 2016년 11월 돌연 그룹 활동을 공식 종료해 안타까움을 남겼다. 다만, 멤버들이 모두 꾸준히 완전체 활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투애니원의 완전체 콘서트가 공식적으로 발표된 만큼, 이들의 앞으로의 활동에 더욱 큰 기대가 모이고 있다. 

▲ 투애니원(2NE1). 제공| 베리체리
▲ 투애니원(2NE1). 제공| 베리체리
▲블랙핑크. 제공| YG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 제공| YG엔터테인먼트

특히 양현석의 이번 발표가 더욱 인상깊었던 것은 투애니원에 이어 둘째딸 블랙핑크, 막내딸 베이비몬스터까지 총출동 하기 때문이다. 

먼저 블랙핑크는 지난해 YG와 팀 활동 재계약만 맺었으며, 개인 활동은 각자의 1인 기획사와 소속사 이적으로 활동 중이다. 제니, 지수, 리사는 각각 OA엔터테인먼트, 블리수, 라우드컴퍼니를 설립해 홀로서기를 하고 있으며, 로제는 최근 테디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로 이적했다. 

블랙핑크는 올해 개인 활동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다면, 내년에는 다시 팀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양현석은 "2025년 많은 아티스트가 동시에 활동하게 될 것"이라며 "블랙핑크의 컴백과 월드투어가 시작이 되는 해"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이에 앞서 블랙핑크는 오는 8월 8일 데뷔 8주년 기념 팬사인회를 연다. 앞서 최근 블랙핑크 측은 "데뷔 8주년을 축하하는 블링크(공식 팬덤명) 여러분의 마음이 담긴 팬레터, 그림, 블랙핑크와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사진이나 사연 등 나만의 방법으로 블랙핑크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장 잘 표현해 주신 분들 중 88명을 선정하여 팬사인회에 초대한다"고 밝혔다. 

블랙핑크가 2022년 9월 발매한 '본 핑크' 이후 약 3년 만에 발매하는 앨범과 월드투어를 통해 또 어떤 활동을 펼칠지 기대가 높아진다. 

또한 지난 4월 1일 정식 데뷔한 베이비몬스터 역시 올해 하반기와 2025년에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베이비몬스터는 데뷔와 동시에 'YG 막내딸', '괴물 신인'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베이비몬스터는 '쉬시'를 통해 음악방송은 물론 각종 프로그램, 콘텐츠 등에 출연하면서 실력파 아이돌이라는 점을 제대로 입증했다. 이들의 뛰어난 실력과 무대 장악력에 '쉬시'는 역주행 열풍이 일어닜고,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9월 정규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월드투어를 진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이에 베이비몬스터가 투애니원과 블랙핑크에 이어 'YG 걸그룹'의 명성을 또 한번 이어갈 것으로 주목된다. 

▲ 베이비몬스터. 제공| YG엔터테인먼트
▲ 베이비몬스터. 제공|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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