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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8월 女돌 대전…르세라핌→엔믹스 총출동[초점S]

작성일: 2024.08.01 13:30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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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세라핌(위), 엔믹스. ⓒ곽혜미 기자
▲ 르세라핌(위), 엔믹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8월 여자 아이돌들이 연이어 컴백하며 역대급 대전을 펼친다. 

먼저 유니스가 오는 6일 첫 번째 싱글 '큐리어스'를 발매하며 포문을 연다. '큐리어스'는 유니스의 남다른 자신감과 소녀들이 겪는 다이내믹한 모습을 담은 앨범이다. 자기 변신을 통한 소녀들의 역동적인 모습과 존재 자체로 가치 있는 '나'와 '우리'의 모습을 다양한 감정과 솔직한 언어로 풀어냈다. 

신보에는 '너만 몰라', '다틴 마이셀프', '팝핀'까지 총 3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너만 몰라'는 내 안의 '나'를 발견하고 결국엔 그 모습을 깨고 나와 새로운 '나'로 거듭하겠다는 다짐이 담긴 곡이다. 이는 유니스가 전에 보여준 음악과는 다른 색깔의 곡으로, 여덟 멤버의 자기 확신과 자신감을 극대화하는 질주할 듯한 일렉 기타 사운드와 중독성 넘치는 후크, 시크한 보컬이 돋보인다. 

유니스의 '큐리어스'는 이들이 지난 3월 발매한 데뷔 앨범 '위 유니스' 이후 5개월 만에 나오는 신보다. 앞서 유니스는 데뷔 앨범이자 첫 번째 미니앨범 '위 유니스'로 발매 5일 만에 5만 5000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고, 역대 걸그룹 데뷔 음반 초동 8위에 올랐다. 신인임에도 남다른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들이 신보를 통해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 유니스. 제공|F&F엔터테인먼트
▲ 유니스. 제공|F&F엔터테인먼트
▲ 프로미스나인 ⓒ곽혜미 기자
▲ 프로미스나인 ⓒ곽혜미 기자

이어 12일에는 프로미스나인이 세 번째 싱글 '슈퍼소닉'으로 컴백한다. '슈퍼소닉'은 지난해 6월 발매한 정규앨범 '언락 마이 월드'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신보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슈퍼소닉'을 비롯해 '비트 더 히트', '테이크 어 찬스' 등이 수록됐다. '슈퍼소닉'은 마이애미 베이스를 기반으로 묵직한 베이스와 속도감 있는 비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서머송이다. 또 '비트 더 히트'에는 이새롬과 박지원이, '테이크 어 찬스'에는 이새롬, 박지원, 이서연이 작사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프로미스나인의 색깔이 더욱 돋보일 것으로 보인다. 

프로미스나인은 공백기가 길어지고, 멤버가 직접 긴 공백기에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으며 '방치 의혹'까지 제기된 바 있다. 그간 이들은 '워터밤'을 비롯한 각종 페스티벌을 통해 팬들과 만나왔다. 또한 컴백에 앞서 프로미스나인은 포토북 발간과 함께 기념 사진전을 개최하며 컴백에 열기를 가한다. 

프로미스나인이 이번 신보를 통해 다시 한번 '서머퀸'의 입지를 다질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 엔믹스 ⓒ곽혜미 기자
▲ 엔믹스 ⓒ곽혜미 기자

19일에는 엔믹스가 컴백한다. 이들은 세 번째 미니앨범 '에프이쓰리오포: 스틱 아웃'을 발매한다. 신보는 지난 1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당시 엔믹스는 타이틀곡 '대시'로 음악방송 트로피를 품에 안은 것은 물론, 특히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데뷔 후 처음으로 1위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또한 '대시'는 뮤직비디오 공개 이틀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000만 뷰를 돌파했다. 

엔믹스는 데뷔 이후 줄곧 '실력파 아이돌'로 꼽히고 있다. 이들은 음악방송뿐만 아니라, 퍼포먼스 비디오 영상, 각종 축제 등에서도 남다른 라이브 실력을 뽐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신보에서도 엔믹스 특유의 '믹스팝'이 돋보일지, 또 이들이 다시 한번 라이브로 무대를 장악할지 기대가 높아진다. 

▲ 르세라핌 ⓒ곽혜미 기자
▲ 르세라핌 ⓒ곽혜미 기자

또한 르세라핌 역시 8월 말을 목표로 컴백을 준비 중이다. 이들의 컴백은 지난 2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이지' 이후 6개월 만이다. 

르세라핌은 '이지'를 통해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핫 100'에 입성하는 쾌거를 이뤘고, '빌보드 200'에도 진입했다. '이지'는 또 한번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하며 3연속 '밀리언셀러'가 됐다. 

이처럼 르세라핌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이들을 향한 우려의 시선도 존재한다. 르세라핌은 지난 4월 '코첼라 밸리 뮤직&아트 페스티벙'에서 불안정한 실력을 보여주며 가창력 논란에 휩싸였다. 

그러나 이들은 이후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과 '2024 가요대전 서머' 무대를 통해 한층 나아진 가창력을 보여줬다. 이에 이들이 신보를 통해 논란을 딛고 다시 한번 기록들을 세울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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