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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뒤에 하면 좋지, 다 돌아오니까" 함덕주·박명근 복귀 임박, LG 막판 스퍼트 노린다

작성일: 2024.08.06 17:5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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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덕주 ⓒ곽혜미 기자
▲ 함덕주 ⓒ곽혜미 기자
▲ 박명근 ⓒ곽혜미 기자
▲ 박명근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트윈스는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4일까지 3주 동안 단 10경기만 치렀다. 절반에 가까운 8경기가 우천(6경기)과 폭염(2경기)으로 취소됐다. 한때는 경기를 많이 치른 축에 속했는데 이제는 촘촘한 잔여 일정을 걱정해야 할 정도다. 6일 경기를 앞두고 LG는 102경기를 치렀다. 

그래도 염경엽 감독은 가능한 나중에 경기를 하는 편이 낫다고 본다. 부상 중인 주력 선수들이 아직 복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염경엽 감독은 6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어차피 우리는 돌아올 선수들이 뒤에 있어서, 나중에 하는 게 좋다. 뒤에는 다 돌아온다"고 말했다. 

햄스트링 부상 재발로 빠진 문성주는 재검은 받았으나 아직 기술 훈련은 시작하지 않았다. 염경엽 감독은 "문성주는 기술 훈련은 아직 안 들어간 것 같다. 한참 걸릴 것 같다. 병원은 갔다온 것으로 안다"고 했다. 

대신 불펜에 함덕주 박명근이 퓨처스리그 경기를 시작했다는 점은 좋은 소식이다. 염경엽 감독은 "함덕주 박명근은 금요일(퓨처스리그 9일 이천 고양 히어로즈전)에 한 번 더 던지고 올 것 같다. 오늘(6일)은 연습경기 던졌다고 보고 받았다. 금요일에 나가서 한 번 더 보고 그때 결정할 거다. 화요일에 합류하든지"라고 했다.

선수들의 상태에 대해서는 박명근은 아프지는 않은데 밸런스가 별로라고 들었다. 함덕주는 금요일에 30개 정도 던져볼 거다"라며 "함덕주는 멀티 이닝, 연투는 하지 않을 거다. 올 시즌은 한정적으로 써야 한다. 한 경기 던지면 하루 쉬고"라고 설명했다. 

▲ 염경엽 감독 ⓒ곽혜미 기자
▲ 염경엽 감독 ⓒ곽혜미 기자

#6일 잠실 두산전 선발 라인업

홍창기(우익수)-신민재(2루수)-오스틴 딘(지명타자)-문보경(1루수)-오지환(유격수)-김현수(좌익수)-박동원(포수)-박해민(중견수)-구본혁(3루수), 선발투수 손주영

- 선발 로테이션은 어떻게 바뀌나.

"손주영 다음 디트릭 엔스, 그리고 목요일(8일)이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다."

- 요즘 (우천 취소가 잦아서) 계속 최원태가 나오는 것 같다.

"선발들이 휴식을 잘 갖고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다. 올스타 브레이크보다 훨씬(많이 쉬었다). 경기는 못 이기고 있지만 그래도 휴식이 필요한 상황에서 휴식을 줄 수 있었다. 유영찬은 2주는 쉰 것 같다(마지막 등판 7월 25일). 손주영 엔스 둘이 휴식이 필요하다고 봤는데 충분히 쉬었다. 유영찬 김진성도 쉬게 해줘야 할 타이밍이었는데 자연스럽게, 본의 아니게 쉬게 됐다. 이제 잘 싸워야 한다."

- 8월 일요일 경기 개시 시간이 6시로 늦춰졌다. 

"대찬성이다. 7시도 대찬성이다. 어차피 월요일은 우리(선수단)가 쉬고, 팬들도 (5시 경기 입장 시간인)3시부터 앉아 있으면 그때부터 땀구멍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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