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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여자)아이들 소연 퍼포먼스 사전 인지…11월 계약 종료 시점 맞아"[전문]

작성일: 2024.08.07 08:14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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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아이들 소연 ⓒ곽혜미 기자
▲ (여자)아이들 소연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가 (여자)아이들 소연의 계약종료 퍼포먼스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6일 큐브는 공식 계정을 통해 "소연의 솔로곡 '이즈 디스 b****** 넘버?'의 무대 퍼포먼스 관련 일부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며, 당사는 어떠한 공식 입장을 전달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큐브는 "당사는 개인의 의견이 공식 입장처럼 번지게 되어 아티스트 소연과 (여자)아이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시는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된 점에 대하여 사과의 말씀과 함께 공식 입장문을 발표하는 바"라고 했다. 

큐브는 소연의 '계약종료' 관련 퍼포먼스와 가사를 사전에 인지하고 있었다며 "언급된 시기는 계약 종료 시점이 맞으며, 재계약에 대해 원만하게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구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4 (여자)아이들 월드투어 아이돌 인 서울'에서 솔로 무대를 선보이던 중 "시X 눈치 따위 봐야 하나", "11월 계약 종료. 누가 날 막아" 등의 파격적인 랩을 했다. 이에 전소연이 큐브와의 전속계약 종료를 암시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이후 큐브는 "단순히 소연의 퍼포먼스였을 뿐"이라고 했고,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자 소연은 SNS를 통해 직접 입장을 전했다.

그는 "가끔은 너무 자극적으로 보이는 순간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지 못하는 작업물도 있지만 거짓말을 한다든가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려 한다든가 양심에 찔릴만한 행동을 의도적으로 하지 않는다"라며 "이번 퍼포먼스 역시 거짓을 적지도 굳이 회사에 숨기지도 않았다. 리허설도 모두 앞에서 수십 번은 보여가며 다 함께 만들어간 무대다. 어떠한 대응에 대한 우리 회사의 미흡함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큐브에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출했다. 

다음은 큐브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큐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연 님의 솔로곡 'Is this bad b****** number?'의 무대 퍼포먼스 관련 일부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며, 당사는 어떠한 공식 입장을 전달한 바가 없습니다.

이에 당사는 개인의 의견이 공식 입장처럼 번지게 되어 아티스트 소연 님과 (여자)아이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시는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된 점에 대하여 사과의 말씀과 함께 공식 입장문을 발표하는 바입니다.

당사는 'Is this bad b****** number?'의 무대 퍼포먼스와 가사를 사전에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언급된 시기는 계약 종료 시점이 맞으며, 재계약에 대해 원만하게 논의하고 있습니다.

항상 (여자)아이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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