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극장가 애니 파워…'인사이드 아웃2'→'사랑의 하츄핑'[이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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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올 여름 극장가에 애니메이션이 릴레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8월 박스오피스 순위 5위 중 3개 작품이 애니메이션으로 나타났다. 6월, 7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인사이드 아웃2'에 이어 지난달 24일 개봉해 변칙개봉으로 논란이 된 '슈퍼배드4', 그리고 지난 7일 개봉한 '사랑의 하츄핑'으로 흥행 바통터치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월 12일 개봉한 '인사이드 아웃2'는 약 862만 관객을 모으며 올 여름 가장 흥행한 작품이 됐다. 6월 뿐 아니라 7월, 8월까지 장기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슈퍼배드4'는 개봉 전부터 대규모 유료 시사를 감행하며 사실상 변칙 개봉이라는 지적을 받았던 작품. 이같은 마케팅에 힘입어 127만 관객을 돌파했다.
'사랑의 하츄핑'은 유아들 사이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캐치! 티니핑' 시리즈가 영화화 된 작품으로, 개봉 이후 입소문을 타면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개봉 이틀 만에 13만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인사이드 아웃2'와 '슈퍼배드4'의 바통을 이어받아 올 여름 애니메이션 강세에 합세한 만큼 '사랑의 하츄핑'이 앞으로 보여줄 흥행 추이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처럼 애니메이션 작품들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한국 영화로는 '파일럿'이 230만 관객을 돌파하며 선전을 펼치고 있다. 또한 '탈주' 역시 250만 관객을 넘기며 손익분기점을 돌파, '데드풀과 울버린' 등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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