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나에게 '행복의 나라'란 ♥거미·딸…요즘 '달콤핑' 됐다"[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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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조정석이 가족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화 '행복의 나라'(감독 추창민) 개봉을 앞둔 배우 조정석이 13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조정석은 최근 영화 '파일럿'을 개봉해 300만 관객을 돌파한데 이어 '행복의 나라' 개봉, 넷플릭스 예능 '신인가수 조정석' 공개를 앞두고 있다.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조정석에게 행복의 나라란'이라는 궁금증이 이어졌다.
이에 조정석은 "저에게 있어 행복의 나라란? 물론 많은 분들이 보이는 상황에서 저를 봤을 때 '파일럿'도 잘 되고 '행복의 나라'도 개봉하고. 어떤 성적을 낼지 모르지만 어쨌든 '신인가수 조정석'도 있다. 세 개가 한 달에 나오는 건 흔치 않지만, 어쨌든 그런 상황이 저에게 펼쳐져서 너무 행복하지 않나. 그런 말씀을 해주시는데, 너무 감사하다. 행복하다는 것 보다 부담이 많이 되고 걱정도 많고 그래서 더 열심히 하고 싶고 이런 생각들이 가장 많다"며 "조정석이란 인간 개인의 행복보다는 가족인 것 같다"고 아내 거미와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최근 딸이 좋아하는 '사랑의 하츄핑' 홍보에도 깜짝 참여해 눈길을 모았다.
조정석은 "지나가다 만났다"고 머쓱하게 웃음을 지으며 "딸이 하츄핑을 좋아한다는 이유도 컸다"고 밝혔다.
이어 "딸에게 하츄핑 인형을 벌써 3개나 사줬다. 제가 방송에서 얘기해서 팬 분들이 알게돼셔서 저에게 하츄핑 선물을 엄청 해주신다. 딸 가져다 주라고. 지금은 인형이 너무 넘친다. 하츄핑, 행운핑, 달콤핑 등 엄청 많다"고 전했다.
더불어 "조정석은 요즘 무슨 핑이냐"는 질문이 이어지자 "제가 요즘 달콤핑이다"라고 답해 자상한 아빠의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행복의 나라'는 1979년 10월 26일, 상관의 명령에 의해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박태주’와 그의 변호를 맡으며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에 뛰어든 변호사 ‘정인후’(조정석)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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