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랑케 영입했는데? "토트넘 성적 더 떨어진다" 슈퍼컴퓨터 6위 예상…맨유·첼시보다 아래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아치 그레이부터 도미닉 솔랑케까지 과감한 투자로 전력을 보강한 토트넘 홋스퍼가 지난 시즌보다 성적이 떨어질 것이라고 슈퍼컴퓨터가 전망했다.
14일 베팅사이트 '베팅익스펙트'에 따르면 자신들이 설정한 슈퍼컴퓨터 'BETSiE'가 진행한 2024-25시즌 시뮬레이션에서 토트넘은 지난 시즌보다 한 계단 내려앉은 6위로 기록됐다.
슈퍼컴퓨터는 "10만 번 시뮬레이션한 결과"라며 "지난 시즌 모든 경기 결과를 비롯해 프리시즌 결과, 그리고 프리시즌 기대치와 시즌 중 얻은 승리/패배, 기대 득점을 기반으로 시즌을 시뮬레이션했다. 또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른 팀 재무 데이터와 선수 반영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토트넘은 안토니오 콘테 전 감독 후임으로 지난 시즌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선임했다.
목표로 했던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엔 실패했지만 해리 케인이 팀을 떠난 전력으로 시즌 끝까지 애스턴빌라와 4위 경쟁을 벌였고, 무엇보다 공격적인 전술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구단 수뇌부가 만족스러운 시즌으로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원하는 선수단을 만들어가고 있다. 잉글랜드 최고 유망주인 미드필더 아치 그레이를 4125만 유로에 영입했고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검증된 공격수 도미닉 솔랑케를 구단 최고 이적료인 6430만 유로를 투자해 데려왔다. 유망주 양민혁을 영입해 미래도 대비했다.
무엇보다 솔랑케 영입이 큰 기대를 모은다. 토트넘이 케인의 대체 선수를 영입하지 않고 지난 시즌을 치렀던 만큼 솔랑케가 합류한다면 손흥민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공격력이 크게 올라갈 것으로 영국 언론들은 바라봤다.
하지만 슈퍼컴퓨터는 토트넘이 지난 시즌 '아래였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보다 순위가 낮을 것이라는 결과를 냈다.
토트넘이 전력을 보강한 것 못지않게 두 팀도 바쁜 이적시장을 보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날 마티아스 더리흐트와 누사르 마즈라위 영입을 발표한 것을 포함해 수비수 레니 요로, 공격수 조슈아 더리흐트까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1억6450만 유로를 썼다. 첼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상이다. 페드로 네투를 6000만 유로에 영입한 것을 비롯해 키어런 듀스버리 홀, 필립 요르겐센, 아마리 켈만 등 엔조 마레스가 신임 감독이 원하는 선수들을 데려오면서 1억8900만 유로를 지출했다.
슈퍼컴퓨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4위로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 막차를 탄다고 예상했고, 첼시가 유로파리그 진출권이 주어지는 5위로 시즌을 마칠 것이라고 바라봤다.
슈퍼컴퓨터가 예상한 우승은 지난 시즌에 이어 맨체스터시티, 준우승과 3위 팀 역시 각각 아스날과 리버풀로 지난 시즌과 같다.
한편 강등당하는 세 팀은 레스터시티, 사우샘프턴, 입스위치 타운으로 예상했다. 공교롭게도 모두 이번 시즌 승격 팀이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국대 은퇴 소동' 김민재, 유럽 빅클럽은 줄 섰다…아스널·AC밀란 관심에도 콤파니는 '잔류 원해'
2026-10-21
-
이강인 몸풀기도 불참, 시메오네 감독의 선택 못 받은 이유 공개...'갑작스러운 첫 결장은 부상 때문'→"대퇴사두근 타박상"
2026-10-21
-
‘오피셜’ 공식발표, 국가대표 은퇴설→벌금 징계 확정 단 ‘39초’ 만에 납부 가능…“호날두 대표팀 무단 이탈” 포르투갈축구협회 솜방망이 처벌
2026-10-21
-
韓 대표팀 11월 평가전 있는데, ‘워밍업도 못 해’ 이강인 허벅지 부상으로 경기 못 뛰었다…챔스 결장 이유 공개 “대퇴사두근 타박상 확인→예방에 집중해야”
2026-10-21
-
호날두 75% vs 메시 9%…충격적인 '메호대전' 결과 나왔다→역대 최고 발롱도르 압도적 1위 "오는 27일까지 투표"
2026-10-21
-
김민재, 대한민국 국가대표 ‘은퇴’ 소동 이후…유럽에서 인기 폭발, EPL 우승팀 아스널→AC 밀란·유벤투스까지 영입 문의 “다만 이적시 고액 연봉 걸림돌”
2026-10-21
추천 콘텐츠
-
패러 AG게임 사격-사이클 선전에는 세밀한 조력이…체육공단 스포츠과학원 초밀착 지원 통했다
2026-10-21
-
'국대 은퇴 소동' 김민재, 유럽 빅클럽은 줄 섰다…아스널·AC밀란 관심에도 콤파니는 '잔류 원해'
2026-10-21
-
이강인 몸풀기도 불참, 시메오네 감독의 선택 못 받은 이유 공개...'갑작스러운 첫 결장은 부상 때문'→"대퇴사두근 타박상"
2026-10-21
-
혼자서도 빛나는 김주형-유해란…'함께여도' 빛날까
2026-10-21
-
아시안게임 金 따고 '군대 안 간다' 환호…결국 국감서 "병역특례 폐지" 촉구→유승민 회장 "굉장히 신중하게 접근할 것"
2026-10-21
-
호날두 75% vs 메시 9%…충격적인 '메호대전' 결과 나왔다→역대 최고 발롱도르 압도적 1위 "오는 27일까지 투표"
2026-10-21
많이 본 기사
-
'한화 복귀설 솔솔' 와이스, 대전예수로 돌아오나? 아내 직접 입장 밝혔다 "지금 구단들과 접촉할 수 없어"
2026-10-21
-
LG 잔치는 이제 끝났다… 치솟았던 연봉 칼질 불가피, 장기 집권 후유증 조기 차단할 수 있나
2026-10-21
-
김경문 시대 그 이후, 한화 야심 계속되나… 외부 전력 보강+미래 대비, 투트랙 뜨나
2026-10-21
-
[단독] '前 한국 대표팀 사령탑' 벤투 감독의 K리그 부임, 현실적으로 어렵다...연봉 총액 50억 원한다
2026-10-21
-
[오피셜] 타카츠 어드바이저 감독직 고사? 입장 밝힌 롯데 "제안 사실 없다, 추천도 없었다"
2026-10-21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