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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멕시코 1골차 승리 예측, 김태영 SBS해설위원 이영표 제치고 '문어'등극

작성일: 2016.08.11 10:06 성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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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리우 올림픽 축구 중계진. 장지현 해설 위원 배성재 캐스터 김태영 해설 위원(왼쪽부터) 제공|SBS

[스포티비스타=성정은 기자]한국-멕시코 1골차 승리 예측, 김태영 SBS 해설 위원 '문어' 등극?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축구에서 한국이 멕시코를 1- 0으로 꺾고 조 1위로 8강 진출의 쾌거를 이룰 것"이라는 SBS 김태영 해설 위원의 예측이 한국-멕시코 전에서 적중해 리우 올림픽 시작 이후 가장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은 11일 새벽(이하 한국 시간) 리우 올림픽 남자 축구 조별 리그 C조 멕시코와 3차전에서 1-0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2승1무, 조1위로 8강 진출을 이뤄 냈다.

10일 김태영 SBS 해설 위원은 한국이 멕시코에 1골 차로 승리하며 8강에 오를 것이라고 리우 현지에서 구체적인 예측을 내놓았다.

김태영 위원은 동메달을 거머쥔 런던 올림픽 대표팀 코치로서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정밀한 분석을 통해 한국이 쉴 새 없는 쇼트패스와 강한 압박으로 밀어붙인다면 멕시코에 1-0이나 2- 1 1골차 승리를 거둘 것이라고 예측했다. 경기 결과가 정확히 맞아떨어져 무승부를 전망한 이영표 KBS 해설 위원을 제치고 ‘진정한 문어’가 됐다. 

이날 경기에서 멕시코는 김태영 해설 위원의 예상대로 조직력과 스피드를 앞세우며 파상적인 공세를 폈지만 한국은 강한 압박과 온몸을 던지는 수비로 맞서 한 골도 허용하지 않고 1골 차 리드를 끝까지 지켜 냈다.

김태영 위원은 전원 수비, 전원 공격의 토털 사커에 의한 역습을 얘기했는데 한국은 계속 수세에 몰리다가 모처럼 공격 기회를 잡은 후반 32분 권창훈의 전광석화와 같은 결승 골 한 방으로 멕시코와 승부를 갈랐다.

한편, 한국과 온두라스의 8강전은 오는 14일 오전 6시 50분부터 새로운 '족집게 문어'가 된 김태영 위원의 정확한 해설과 함께 SBS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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