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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집 컴백' 조용필 "'왜', 가수 인생에서 가장 많이 연습한 곡"

작성일: 2024.10.22 17:01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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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필.  ⓒ연합뉴스
▲ 조용필.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조용필이 신곡 ‘왜’에 얽힌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조용필은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20’ 간담회를 열고 “이 곡처럼 많은 시간을 연습한 곡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용필은 이날 오후 6시 정규 20집 ‘20’을 발표한다. 2022년 ‘로드 투 20-프렐류드 1’, 2023년 ‘로드 투 20-프렐류드 2’로 20집으로 가는 여정을 차례로 보여준 그는 드디어 앨범 ‘20’의 완전한 날개를 펼친다.

조용필은 20집으로 가는 여정이었던 ‘프렐류드’ 앨범을 통해 미리 공개한 ‘찰나’, ‘세렝게티처럼’, ‘필링 오브 유’ 등에 ‘그래도 돼’, ‘타이밍’, ‘왜’를 수록해 정규 20집을 완성했다.

‘왜’는 발라드로, 가을밤 꿈처럼 아련한 러브송이다. 이 곡에 대해 조용필은 “나름대로 오랜 시간이 걸렸다. 이 노래는 코러스도 아무 것도 없다”라고 했다.

이어 “제가 많은 곡을 내면서 이 곡처럼 많은 시간을 연습한 곡이 없을 것”이라며 “6개월은 한 것 같다. 가사가 여러 버전이 있었다. 그 중에 가장 잘 맞는 가사를 선택해서 이 곡으로 녹음을 한 거다”라고 귀띔했다.

조용필은 “창법이나 가성이나 노래의 전달력이라든지 이런 것에 신경을 많이 썼다.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면서 가장 많이 연습한 곡”이라고 말했다.

타이틀곡 ‘그래도 돼’는 이 시대 모든 이들을 위한 뭉클한 응원가다. ‘이제는 자신을 믿어보라’고, ‘조금 늦어도 좋다’고 토닥여주는 가사가 듣는 이들에게 감동과 공감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호쾌한 전기기타, 청량감 넘치는 절창, 고해상도의 사운드가 총동원돼 조용필만의 모던 록을 완성했다.

‘20’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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