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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뜀틀 금메달' 리세광, 북한에 안긴 '2번째 金'

작성일: 2016.08.16 04:11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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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기계체조 남자 뜀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북한 리세광
[스포티비뉴스 올림픽특별취재팀=박대현 기자] 북한 체조 간판 스타 리세광(31)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체조 남자 뜀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리세광은 16일(이하 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아레나에서 열린 리우 올림픽 체조 남자 뜀틀 결선에서 1·2차 시기 평균 15.691점을 기록하며 시상대 맨 위에 올랐다.

예선에서 15.433점으로 순위표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리세광은 결선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이어 가며 자신의 첫 올림픽 메달을 수확했다.

결선 1·2차시기에서 모두 난이도 6.4짜리 기술을 시도했다. 1차 시기에서 '드라굴레스쿠 파이크' 기술을 성공해 난이도 점수 6.4점 실시 점수 9.216점을 얻었다. 합계 15.616점을 챙겼다. 2차 시기에선 '리세광' 기술을 펼쳐 성공적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난이도 점수 6.4점 실시 점수 9.366점을 받아 15.766점을 뽑았다.

최근 2년 연속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을 이룬 데 이어 올림픽까지 석권했다. 세계적인 체조 스타로 발돋움했다. 또 북한 여자 역도 대표 림정심에 이어 북한에 2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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