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야구 꿈나무들의 뜨거운 만남, 김태균 야구캠프 한일교류전 성공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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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김태균 야구캠프가 주최한 ‘2024 홍성군과 함께하는 김태균 캠프 인터내셔널팀 한일교류전’이 지난 2~3일 홍성 내포야구장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한국과 일본의 유소년 야구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고 우정을 나누며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인터내셔널팀은 지난달 26일 열린 ‘제2회 김태균 야구캠프’에서 선발된 정예 선수들로 구성됐으며, 도슨트 아카데미 김진영 코치와 정진호 전 두산 코치가 코치진으로 합류해 선수들에게 실전 노하우와 지도력을 더했다.
이번 한일교류전은 일본에서 초청된 도쿄 밤바아다 주니어팀이 참가한 가운데, 이틀간 총 3경기로 치러졌다. 경기는 1경기 21-3, 2경기 11-6, 3경기 15-7로 김태균 인터내셔널팀이 모두 승리하며 큰 성과를 거뒀다.
이틀간의 경기가 끝난 후 시상식에서는 코치상 최정우(목포리틀야구단) 이단우(충북석교초), 베스트 퍼포먼스상 구민승(서울강남초) 빈서준(평택시리틀야구단), 투수상 김서빈(일산서구리틀야구단), 그리고 MVP는 유승호(의왕부곡초) 선수에게 수여되었다. 유승호는 한 이닝에만 홈런 두 개를 터뜨리는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김태균 해설위원은 "야구를 사랑하는 유소년들이 이번 교류전을 통해 소중한 경험을 쌓고, 한일 간 스포츠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소회를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런 교류의 장을 마련해 유소년들이 실전 경험을 쌓고 국제적인 안목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두 팀은 2박 3일간 함께 지내며 경기 이후 홍성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과 홍성스카이타워 등 지역 명소를 함께 관광하며 더욱 친밀감을 쌓았다. 이렇게 이번 교류전에 참여한 선수들은 경기를 넘어 문화와 일상을 공유하며 우정을 더욱 깊이 쌓았다.
이번 야구캠프를 적극 지원해 준 홍성군 이용록 군수와 홍성군의회 김덕배 의장은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홍성군의 야구 인프라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지지를 약속했다.
한편, 올해로 2회째를 맞은 김태균 야구캠프는 지난해 일본을 방문해 교류전을 펼쳐 승전보를 울린 바 있으며, 올해는 일본팀을 홍성으로 초청해 뜨거운 교류의 장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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