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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결합' 오아시스, 내년 10월 내한 공연…"우리의 절친들, 곧 출동"

작성일: 2024.11.22 14:29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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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아시스. 제공| 라이브네이션코리아
▲ 오아시스. 제공|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오아시스의 역사적인 내한 공연이 마침내 확정됐다.

오아시스는 10월 21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내한 공연을 열고 한국 팬들을 만난다. 

1991년 결성된 오아시스는 10주간 차트 1위를 기록한 2집 '(왓츠 더 스토리) 모닝 글로리?'를 포함해 정규 앨범 7장이 모두 발매와 동시에 UK 앨범 차트 1위에 오르고 전 세계적으로 9000만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전설적 밴드다. 

'원더월', '돈 룩 백 인 앵거', '리브 포에버' 등 수많은 명곡은 시대와 세대를 넘어 큰 사랑을 받았고, 로큰롤의 역동적인 리듬에 팝의 감성과 멜로디를 조화시킨 오아시스의 음악은 동시대와 후배 밴드에 큰 영향을 줬다. 

오아시스는 노엘과 리암 갤러거 형제가 오랜 불화로 2009년 팀 활동을 중단하면서 명맥이 끊겼다. 수년간 재결합과 관련해 무수한 추측이 반복되던 가운데, 오아시스는 해체 후 15년 만인 지난 8월 "긴 기다림은 끝났다"라는 말과 함께 재결합을 선언했다. 

재결합과 함께 '오아시스 라이브 '25' 월드 투어 개최를 알린 이들은 내한 공연으로 한국을 찾는다. 

오아시스는 2006년 전석 매진을 기록한 첫 내한공연에 이어 2009년 단독 콘서트와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한 해에만 2번 한국을 찾았다. 특히 내한 공연에서는 투어에서 좀처럼 선보이지 않았던 '리브 포에버'를 특별히 연주할 만큼 한국 공연과 팬들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표현했다. 

특히 노엘 갤러거는 하이 플라잉 버드 무대로 수차례 한국을 찾았고, 다양한 방식으로 한국 팬들의 열정과 사랑에 대한 애정과 감사를 표한 바 있다. 

오아시스는 16년 만의 내한 공연으로 한국 팬들과 조우한다. 오아시스는 "대한민국, 우리의 새로운 절친들, 조금만 기다려. 오아시스가 곧 출동"이라는 인사를 전하며 공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티켓 예매는 29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28일 낮 12시부터 저녁 11시 59분까지 아티스트 팬클럽 선예매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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