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펑스 "'슈스케4' 출연분 아직도 봐…'2024년에도 본다' 댓글 힘나"[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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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밴드 딕펑스가 ‘슈퍼스타K4’ 출연 당시를 회상했다.
딕펑스는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요즘도 ‘슈퍼스타K4’ 출연분 영상을 본다”라며 “댓글에서 힘을 얻는다”라고 밝혔다.
딕펑스는 25일 신곡 ‘첫사랑, 이 노래’를 발표한다. ‘첫사랑, 이 노래’는 짧은 영화를 보는 듯한 행복한 기억의 한때를 소환하는 로맨틱한 팝 사운드의 곡으로, 딕펑스가 무려 2년 7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들은 2012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본격 이름을 알렸다. 특히 ‘같이 걸을까’ 등의 미션 무대는 현재까지도 ‘역대급 무대’로 회자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재흥은 “한 몇 개월 전에 유튜브 알고리즘을 통해 저희 ‘슈스케’ 출연 모음 영상을 봤다. 아내랑 같이 봤는데 다른 사람 보는 줄 알았다. 멤버들이 너무 다들 열심히 하는 거다. 패기도 넘치고 말투도 너무 어리고, 빛나던 시절이었다. 패기 하나로 그렇게까지 해보기도 하고”라고 웃었다.
김태현은 “말이 정돈돼 있지 않고 날것의 느낌이 나더라”라고 쑥스러워했고, 김재흥은 “안광이 빛났다”라고 했다. 김현우는 “‘너네 웃어, 웃어’라고 하셔서 세뇌당했다. 얼굴을 한 번이라도 더 비춰야 하니까 리액션도 엄청 열심히 했다”라고 웃었다.
박가람은 “요새도 ‘슈스케’ 출연분을 본다. ‘고추잠자리’, ‘떠나지 마’ 무대 영상을 주기적으로 보는데 댓글이 너무 좋아서 본다. 저희에 대한 칭찬, 리스펙이 엄청난데 그런 댓글에 힘이 난다. ‘괜찮았었지’ 하면서 더 열심히 하게 되는 동기부여가 된다”라며 “‘같이 걸을까’ 영상도 보는데 두 친구가 울어서 그거 보려고 본다. 웃음 포인트”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2024년에도 본다’ 이런 댓글이 정말 힘이 된다. ‘2024년에도 보는 분?’ 이런 댓글이 엄청 힘이 된다. 우릴 잊지 않으시는 분들이 많구나, 이런 생각에 힘이 난다”라고 팬들의 애정과 관심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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