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이정재 "'오징어게임2' 세트장 보고 굉장히 놀라…상상 그 이상"

작성일: 2024.12.09 12:02 정혜원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이정재 ⓒ곽혜미 기자
▲ 이정재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이정재가 시즌2 세트장에도 감탄했다고 밝혔다. 

이정재는 9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제작발표회에서 "시즌2 세트장을 봤을 때 굉장히 놀랐다"고 말했다. 

'오징어 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다.

비영어권, 아시아 작품 최초로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 시상식 수상뿐만 아니라, 제79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제28회 미국 배우 조합상, 제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제58회 백상예술대상 등 유수의 국내외 시상식에서 수상을 이어가며 전례없는 기록을 세웠다. 2024년 누적 시청 시간 22억 시간을 돌파하며 여전히 넷플릭스 역대 최고 인기작 자리를 지키고 있다. 

황동혁 감독은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도 기훈이 같은 공간으로 들어간다는 설정이 있어서 세팅 자체는 전과 달라진 바가 없다. 항상 시즌을 반복할 때 제가 신경을 쓴 것은 익숙한 공간, 시즌1을 사랑하셨던 분들에게 익숙하면서도 지루하지 않게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려고 했다"라며 "숙소의 모습도 이전과 비슷해보이지만 바닥에 큰 선과 함께 O와 X라는 비주얼을 통해 달라진 것을 선보이고 싶었다. 초록색 체육복도 다른 마크를 붙이면서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시즌1에서 유명했던 시그니처 음악들을 사용하면서도 새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이정재는 세트장에 대해 "시즌1 때도 매 게임에 세트장이 궁금했다. 처음 세트장을 봤을 때 굉장히 많이 놀랐다. 그래서 다음 세트장에 대한 기대가 커질 수 밖에 없었는데, 시즌2도 마찬가지였다. 시나리오에서 나온 세트장에 어떻게 표현이 되어 있을지 궁금했는데, 궁금하고 상상했던 그 이상의 세트장이 구현이 되어 있어서 많은 분들이 노력하셨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임시완은 "시즌1을 굉장히 재밌게 봤던 팬의 입장에서 '오징어 게임' 프로젝트에 참여함과 동시에 실제로 '오징어 게임'을 하게 된 것이다. 그래서 처음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세트장을 접했을 때 영희를 봤을 때 감격스럽고 벅차오르는 느낌이 아직도 남아있다. 별거 아니지만 영희가 목이 돌아갔을 때 실제로 돌아갔는데, 그 모습도 저에게 전율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오징어 게임2'는 오는 26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