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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최민환 "유흥업소는 자주, 성매매는 안했다" 경찰 진술

작성일: 2024.12.20 11:47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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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민환. 출처|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 최민환. 출처|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이 경찰 조사 과정에서 유흥업소 출입은 인정한 사실이 전해졌다.

20일 스포츠경향은 경찰수사결과 통지서를 근거로 최민환이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에 대해 증거불충분 등을 이유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최민환은 2022년 7월 9일 오전 5시 서울 강남구 논현로에 위치한 한 유흥주점 관계자인 A씨에게 연락해 성매매 업소를 물은 뒤, 불상의 여성에게 성매매 대금을 지급해 성매매를 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수사결과 통지서에 따르면 경찰은 최민환이 유흥업소를 가기 위해 A씨에게 문의한 것으로 봤다.

최민환은 경찰 진술에서 "A씨에게 문의해 자주 유흥업소에 간 적은 있으나 성매매를 한 적은 없고 언급된 유흥업소에 실제 갔는지조차 기억을 못하고 있다"라고 밝혔고, A씨 역시 "최민환이 성매매 업소를 간 것이 아닌 유흥업소를 가기 위한 대화였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민환은 팬들과 소통하는 플랫폼이 글을 써 "그는 회사에 소속돼 있다 보면, 또 그룹에 속해 있다 보면 저의 입장보다는 지킬 것이 너무 많다는 것을 많이 느낀다"라며 "저 언론에서 나왔듯이 성매매 한 적 없고,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라는 것도 안 한 것을 어떻게 증명할까. 그래서 더욱이 할 말이 없었다"라고 성매매 의혹을 두고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다.

이어 "녹취록에 나왔던 호텔 모텔도 당시 혼자 있고 싶어서 간 거였고 이걸 믿어달라고 하는 것도 제가 생각했을 때 쉽게 이해가 가지 않는다"라고 숙박업소 역시 혼자만의 시간을 위해서였다며 "정확하게 증거가 있으면 좋겠는데 그게 아니라 미안하다. 저도 어찌 말할 방도가, 변명할 방도가 없었다. 진짜 아니라는 것만 알아주면 좋겠다. 그리고 저 숨고 도망갈 생각도 없다. 정말 미안해"라고 팬들에게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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