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호의 우당퉁탕 영상] ‘언니 부대’, 공항 게이트 마비시킨 김연경의 인기
작성일: 2016.08.21 06:00
배정호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인천국제공항, 배정호 기자] 해가 뜨지 않은 새벽 4시. 인천국제공항의 B번 게이트 앞에 많은 사람이 몰렸다. 그리고 약 한 시간 뒤 게이트의 문이 열리자 환호성이 터졌다.
“김연경! 김연경! 김연경!”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여자 배구 대표팀 주장 김연경(28,페네르바체)과 리베로 김해란(32, KGC인삼공사)이 20일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했다.
김연경이 많은 팬을 보자 입가에 미소를 띠었다. 유독 여성 팬이 많았다. 여성 팬이 김연경에게 “언니 예뻐요. 언니 멋져요”라고 하자 김연경은 쑥스럽게 '감사하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김연경은 팬 서비스를 잊지 않았다. 많은 팬의 셀카를 거절하지 않았다. 사진을 찍을 때마다 미소를 잊지 않았다. 장시간의 비행과 열악한 환경에서 대회를 치렀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
김해란이 최근 논란이 된 부족한 지원 문제에 대해 의견을 말했다. 김해란은 “(김)연경이는 할 일이 하나둘이 아닌데, 내색을 하나도 안 하더라. 그래서 안타까웠다. 제가 연경이 상황이면 짜증이 났을 거 같다"고 했다.
취재진이 김연경에게 같은 질문을 하자 그는 “경기력에 지장이 있었던 건 아니지만, 지원을 잘 받았다면 편하게 경기에 더 집중할 수 있었을 거 같다”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인터뷰가 끝나자마자 김연경 쪽으로 팬들이 더욱 몰렸다. 김연경은 팬들의 안전 문제 또한 잊지 않는 세심한 배려를 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김연경은 팬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했다.
[영상] 김연경의 인기 ⓒ 스포티비뉴스 배정호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정호 기자 bjh@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日 안절부절 "女 마라톤 충돌 사고, 쾅 넘어졌다"…기적처럼 다시 선두권 합류 → 금메달 경쟁 투혼 발휘
2026-09-26
-
"진짜 팬은 항상 응원" 역대급 망언→아버지에게 혼났다…"모든 분들에게 죄송" 7000억 스타 결국 사과
2026-09-26
-
'멀티골' 이영준의 깜짝 고백 "준호가 힘들면 말하라더니, 먼저 교체로 나가더라...시차 적응 묻자 "사실 조금 힘들어"
2026-09-26
-
'이 미소, 얼마 만이야!' 손흥민 표정 확 달라졌다!…모레노호에서 되찾은 활기
2026-09-26
-
[나고야 NOW] 中 잡을 수 있었는데…임종훈-신유빈이 꼽은 ‘가장 큰 패착’의 순간
2026-09-26
-
'한국전 27점 차 대승이 사라졌다' 메달 확보→탈락, 대반전…"규정 제대로 몰랐다" 日협회 황당 실수에 사과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