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병 투척' 맥그리거와 디아즈, 중징계 받는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맥그리거는 15분 지각했다. 디아즈는 맥그리거가 마이크를 잡자 슬쩍 자리를 떴다. 디아즈가 퇴장하면서 가운뎃손가락과 욕설이 난무하는 신경전이 펼쳐졌고 물병 투척 싸움으로 번졌다.
맥그리거를 간신히 말리고 돌려보내 상황을 정리한 UFC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머리가 붉게 달아올랐다. 아수라장이 된 기자회견장에서 화를 누그러뜨리고 "토요일(경기일)에 보자"는 말로 기자회견을 끝냈다.
데이비드 숄러 UFC 홍보 부사장에 따르면 UFC가 두 선수에게 처벌을 내릴 규정은 없다. 다만 UFC가 네바다주 체육위원회(NSAC) 감시 아래 있기 때문에 징계가 불가피하다.
밥 베넷 NSAC 전무이사는 19일 MMA 파이팅에 "체육위원회는 사고 영상을 검토했고 오는 10월 징계위원회를 열 예정"이라고 이야기했다. "만약 맥그리거와 디아즈가 규정을 위반했다는 결론이 나오면 징계를 내리겠다"고 설명했다.
NSAC규정 467조 885항에 따르면, 파이터들은 복싱이나 종합격투기 등 투기 스포츠의 이익에 해를 끼치는 행동을 하거나 연루되면 출전 정지 및 자격 취소가 가능하다.
화이트 대표는 이번 사건을 "100% 진짜"라고 강조하면서 "만약 각본대로 하더라도 캔 또는 병을 공공장소에서 던지는 행위는 어리석은 짓이다. 맥그리거와 디아즈는 엄청난 벌금을 물게 될 예정이다. 그들에게는 큰일"이라고 말했다.
맥그리거와 디아즈는 21일 미국 MGM 그랜드가든에서 열리는 UFC 202 메인이벤트에서 웰터급으로 겨룬다. 임현규는 메인 카드 두 번째 경기에서 마이크 페리와 웰터급으로 대결한다. SPOTV가 오전 11시부터 생중계한다.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