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그리거와 디아즈, 명승부 보너스 5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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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코너 맥그리거(28, 미국)와 네이트 디아즈(31, 미국)이 21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02 메인이벤트에서 펼친 경기가 이날 최고 명승부다.
UFC는 UFC 202가 끝나고 맥그리거와 디아즈가 겨룬 메인이벤트를 UFC 202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로 선정한다고 발표했다. 두 선수는 5만 달러씩(약 5,600만 원) 받는다.
맥그리거는 킥을 활용한 변칙 패턴으로 디아즈를 공략했다. 5라운드까지 정신력으로 버텼다. 디아즈의 체력과 맷집은 경이적이었다. 특유의 '좀비 복싱'으로 맥그리거를 압박했다. 25분 동안 엎치락뒤치락하는 혈전이었다.
UFC는 대회마다 명 경기를 펼친 승자와 패자에게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로 5만 달러씩 준다. KO 또는 서브미션으로 경기를 끝낸 승자에게는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 5만 달러가 수여된다.
이번 대회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는 도널드 세로니(33, 미국)와 앤서니 존슨(31, 미국)이 받는다. 세로니는 메인 카드 두 번째 경기에서 게임에 나올법한 펀치와 킥 4연타 콤비네이션으로 릭 스토리에게 데뷔 첫 KO패를 안겼다.
존슨은 코메인이벤트에서 글로버 테세이라(36, 브라질)를 경기 시작 13초 만에 오른손 펀치 한대로 눕혔다. UFC에서 1라운드 1분 이내에 거둔 다섯 번째 (T)KO승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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