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150만 넘기며 첫 주말 '흥행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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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영화 '하얼빈'이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행진을 이어가며 흥행몰이 중이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얼빈'은 26일 하루 22만7787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148만1814명에 이른다.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 현빈이 ‘독립 영웅’ 안중근을 연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4일 개봉과 함께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하얼빈'은 크리스마스 하루에만 85만 7819명을 동원하는 등 무서운 기세로 연말 극장가를 사로잡았다. 첫 주말을 맞아 150만 관객을 단숨에 넘고 관객몰이에 더욱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위는 '소방관'이 차지했다. 4만6520명을 불러모아 누적 관객이 298만3233명을 기록했다. 신작 '하얼빈'의 기세에 눌리기는 했지만 이대로 300만 관객을 넘기며 주말을 맞는다.
이밖에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우리들의 공룡일기'가 3위, '무파사:라이온 킹'이 4위, '모아나2'가 5위에 오르며 연말 가족 극장가를 실감케 했다. '위키드', '서브스턴스',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1'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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