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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외다' 주지훈·정유미, 집안 반대속 결혼 선포…첫사랑에서 부부로[오늘TV]

작성일: 2024.12.28 11:39 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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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방송되는 '사랑은 외나무 다리에서' 장면들. 제공|tvN
▲ 28일 방송되는 '사랑은 외나무 다리에서' 장면들. 제공|tvN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주지훈과 정유미가 이병준에게 결혼을 선포하며 정면충돌한다.

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극본 임예진, 연출 박준화 배희영)는 원수의 집안에서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난 남자 석지원과 여자 윤지원. 열여덟의 여름 아픈 이별 후, 18년 만에 재회한 철천지원수들의 전쟁 같은 로맨스다.

지난 10화에서 윤지원(정유미)은 12년 전 옥상에서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은인이 석지원(주지훈 분)임을 알게 되며 애틋한 설렘 지수를 끌어올렸다. 이후 윤지원은 ‘인생 최악의 악연’ 정수한(최대철)에 얽힌 트라우마를 이겨냈고, 윤재호(김갑수)에게 교제를 허락받으며 단단한 사랑을 이어갔다. 특히 극 말미 윤지원과 석지원은 첫사랑의 추억이 담긴 다락방에서 서로의 청혼에 쌍방 프러포즈로 답하며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다.

이 가운데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측은 11~12화 방송에 앞서 28일, 석지원과 윤지원이 부부가 되는 마지막 관문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윤지원은 석지원의 아버지 석경태(이병준)에게 왼손 약지에서 영롱하게 빛나는 프러포즈 반지로 투지커플의 결혼을 공식 선포해 보는 이의 미소를 절로 부른다.

이어진 스틸 속 윤지원은 윤씨 가문을 대표해 석씨 가문과 정면 맞대결을 펼치고 있어 긴장감을 높인다. 윤지원이 탐탁하지 않은 듯 잔뜩 성이 난 석경태와 달리 한영은(김정영)은 연신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무슨 이야기가 오갔을지 눈길을 끈다. 특히 한영은은 투지커플의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한 만큼 남편 석경태를 제압할 방패막이 되어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윤지원은 석경태의 날 선 눈빛에 햇살 같은 미소로 맞수를 두고 있다. 이 와중에도 석지원은 부모의 존재를 잊은 듯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으로 윤지원만 바라보며 자타공인 지원 바라기의 면모를 드러낸다. 과연 투지커플은 집안의 반대는 물론 수면 위로 드러나는 지경훈(이승준)의 배신 속에서 사랑을 지킬 수 있을지 남은 2화의 결말에 관심이 모아진다.

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11화는 28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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