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영상] 웅장한 자태 드러낸 웨스트햄 새 터전
작성일: 2016.08.22 07:00
김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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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덕중 기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새 홈구장 런던 스타디움에서 프리미어리그 홈 개막전을 치렀다.
런던을 연고로 하는 웨스트햄은 22일(이하 한국 시간) 런던 스타디움에서 2016-17시즌 프리미어리그 홈 개막전을 치러 본머스를 1-0으로 꺾었다. 후반 40분 미카일 안토니오의 헤딩 골이 터졌다. 지난 5일 이 곳에서 열린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3차 예선 NK돔잘레와 경기에서도 3-0으로 승리했다. 웨스트햄은 새 홈구장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런던 스타디움은 2012년 런던 올림픽 주 경기장이다. 웨스트햄은 지난 해 1904년부터 홈 구장으로 사용하던 업튼 파크를 떠나 런던 스타디움을 99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얻었다. 애초 올림픽 스타디움으로 불렸으나 '런던'을 쓸 수 있는 명명권까지 얻었다. 수용 인원은 5만 8,000명으로 웨스트햄은 이미 2016-17시즌 시즌 티켓도 전량 판매했다.
웅장했다. 본머스전이 열린 22일에도 런던 스타디움은 빈 자리 없이 팬들로 가득 찼고 열기가 뜨거웠다. 그러나 1970년대 업튼 파크에서 뛴 웨스트햄의 레전드 트레버 브루킹은 런던 스타디움이 축구전용구장이 아닌 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그는 "그라운드와 관중석이 가까우면 원정 온 상대 선수들이 위협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새 구장에서는 그러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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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중 기자 djk@spotvn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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