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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겜2' 양동근 "탑 래퍼 연기? 이야기하기 더 조심스러워"[인터뷰①]

작성일: 2025.01.06 17:23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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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동근. 제공|넷플릭스
▲ 양동근. 제공|넷플릭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겸 래퍼 양동근이 '오징어 게임2' 속 빅뱅 출신 최승현(탑)의 래퍼 연기에 대한 평가을 아꼈다. 

양동근은 6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 시즌2 공개를 맞아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 양동근은 거액의 빚을 지고 게임에 참여했다가 어머니 금자까지 자신의 빚을 갚으려 게임에 참가한 걸 알게 된 007번 용식 역을 맡았다.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선 빅뱅 출신 최승현이 서바이벌 게임 2위를 했던 래퍼 타노스로 등장해 엇갈린 반응을 얻으면서 역시 선배 래퍼이자 배우인인 양동근이 함꼐 언급되곤 했다. 

양동근은 최승현의 타노스를 어떻게 봤냐는 질문에 "쇼미더 머니가 더 독하다"고 손사래를 치며 "내내 그런 질문을 받았다. 래퍼로서만도 이야기할 수 없다. 랩도 하고 연기도 하는, 제가 동질감을 느낄 수 있는 후배라 더 조심스럽다"고 언급을 아꼈다. 

현장에서 모든 후배에게 존댓말을 한다는 그는 "랩을 하는 연기, 그 연기 자체… 저 외에 어떤 사람의 연기에 대해서 직접 이야기하는 것도 되게 조심스럽다"면서 "선배가 돼 보니까 누가 연기하는 걸 보면. 얘기해주고 싶고 그런 게 있다. 그런데 또 선배가 돼서 보니까 꼰대가 되면 안되더라. 생각하고 보니까 그것이 맞더라"고 답했다.

양동근은 "다른 많은 선배분들도 계시지만 선배분들이 연기에 대해서 이야기하지 않는다. 저도 다른 누구의 연기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실례인 부분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 지난 12월 26일 전세계에 공개된 '오징어 게임' 시즌2는 12월 넷째 주 비영어권 TV쇼 순위 1위를 기록하며 첫 주에만 4억 8760만 시간의 시청시간을 달성하는 등 화제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앙동근 또한 함께 주목받으며 래퍼로서의 이력도 다시 회쟈되는 중이다. 양동근은 "회사에서 빨리 음반을 내야 한다고 그런다"면서 "음악 활동은 10년 이상 두드렸는데 이 이야기를 이제서야 듣는다. 만약 새로 데뷔한다면 새 이름은 '007'로 해야 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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