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탄선언' 이강인, 맨유·아스널·뉴캐슬 ‘EPL 질색’ 왜? “영입하려면 이적료 두 배→660억 입금하면 가능” PSG 사실상 이적불가 입장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이강인(23, 파리 생제르맹)이 프리미어리그 팀과 연결됐다. 하지만 파리 생제르맹은 이강인을 다른 팀에 매각할 생각이 없다. 팀 차원에서도 루이스 엔리케 감독 차원에서도 마찬가지 생각이다. 이강인을 데려가려면 이적료 두 배를 내야했다.
2023년 여름, 마요르카를 떠나 파리 생제르맹에 합류한 이강인은 빠르게 팀에 적응하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2024-25)은 그의 커리어에서 ‘커리어 하이’ 시즌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른쪽 윙어, 중앙 미드필더, ‘가짜 9번’ 역할까지 소화하며 다재다능함을 증명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리그 16경기에서 6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파리 생제르맹 팬들이 선정한 8월과 11월의 ‘이달의 선수’와 ‘이달의 골’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또한, 프랑스 리그앙 전반기 평점에서 리그 3위(7.66점)에 오르며 팀 내에서도 주앙 네베스와 우스만 뎀벨레와 함께 핵심 선수로 자리잡았다.
새해가 밝은 뒤, 카타르에서 열린 2024 트로페 데 샹페옹(프랑스 슈퍼컵)에서 교체로 출전하며 활발하게 뛰었다. 파리 생제르맹은 AS모나코를 상대로 4-2 이겼고, 이강인은 생애 네 번째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겨울 이적 시장이 열리자, 이강인 이적설이 돌았다. 8일(한국시간) 글로벌스포츠매체 ‘디 애슬레틱’은 “이강인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 아래에서 꾸준하게 출전하고 있지만 새로운 도전을 고민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이강인을 노리는 팀들은 있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 메르카토 웹’은 "맨유와 뉴캐슬이 이강인 영입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프리미어리그 명문 구단들은 이강인의 다재다능한 포지션 수행 능력과 파리 생제르맹에서 보여준 성장 가능성에 매료되었다.
맨유는 과거 박지성으로 한국과 인연이 있는 팀이며, 뉴캐슬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의 지원을 받아 막대한 자금을 동원할 수 있는 구단이다. 아스널까지 이강인에 관심을 보이며 스카우트를 파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디 애슬레틱’은 "아스널은 파리 생제르맹이 구매 옵션이 포함된 임대를 승인할 경우에만 협상에 나설 준비가 되어 있다. 파리 생제르맹이 책정한 이적료는 부담스러운 상황“이라고 귀띔했다. 파리 생제르맹과 이강인 이적을 논의하려면 최소 660억 원 이상의 제안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마요르카 시절에 투자했던 2200만 유로에서 두 배를 원하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은 이강인을 단순히 경기장 내에서뿐만 아니라 상업적 가치와 미래 가능성에서도 중요한 자산으로 평가하고 있다. 프랑스 유력지 레퀴프의 로익 탄지 기자는 "파리 생제르맹는 이강인을 팔고 싶어하지 않는다. 그의 이적을 논의하려면 최소 5000만 유로(약 752억 원)의 제안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파리 생제르맹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도 이강인을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강인은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뛰어난 적응력을 가진 선수다. 파리 생제르맹 합류 이후 그의 발전을 직접 지켜봤으며, 팀의 중요한 자산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강인은 파리 생제르맹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프랑스 현지에서 실력과 인성을 둘러싼 논란에도 불구하고, 경기장에서 꾸준히 기량을 입증하며 팬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그의 잔류 가능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맨유, 뉴캐슬, 아스널 등 EPL 빅클럽들은 이강인을 영입하려면 막대한 이적료를 부담해야 한다. 파리 생제르맹이 이강인의 몸값을 660억 원 이상으로 평가하고 있는 상황이라 제 아무리 프리미어리그 팀이라도 부담스러울 수 있다.
뉴캐슬과 맨유는 이강인과의 협상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지만, 파리 생제르맹가 구매 옵션이 포함된 임대를 승인하지 않는 이상 현실적인 거래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아스널 역시 재정적 부담과 파리 생제르맹의 강경한 입장에 따라 신중하게 접근할 수밖에 없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나도 내 일이 있다" 남자친구 빅클럽 이적에 불만 폭발...여자친구의 고민 "어렵게 만들어낸 삶인데"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
[오피셜] 韓 축구 절망, 日 프리미어리거 ‘10명’ 돌파…국가대표 GK 스즈키 애스턴빌라 이적 확정
2026-08-19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